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KT 위즈 간판스타 안현민(23)이 복귀 후 나흘만에 다시 사라졌다.
KT는 19일 수원 KIA 타이거즈전서 최원준(우익수) 김현수(1루수) 이정훈(지명타자) 샘 힐리어드(중견수) 류현인(2루수) 안치영(좌익수) 허경민(3루수) 한승택(포수)으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좌완 오원석.

KT는 18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서 1-2로 졌다. 5안타에 4볼넷, 9명의 주자가 누상에 나갔지만, 1점밖에 못 냈다. 타선이 활발하지는 않았지만, 기회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이강철 감독은 안현민이 아직 햄스트링이 완전치 않아서 주루에 어려움이 있다고 봤다.
안현민은 16~18일 두산과의 원정 3연전서 사흘 내내 안타를 1개씩 쳤다. 홈런은 없었지만, 타점 2개에 득점도 1개를 올렸다. 그러나 이강철 감독은 이날 KIA전서 안현민을 과감히 선발라인업에서 빼는 강수를 뒀다.
이강철 감독은 씁쓸한 표정으로 “현민이 햄스트링이 완전해지려면 올스타 브레이크까지는 기다려야 할 것 같다”라고 했다. 일단 상황을 좀 더 지켜보고, 다시 엔트리에서 뺄 것인지 조심스럽게 기용할 것인지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안현민은 올 시즌 17경기서 타율 0.349 3홈런 13타점 15득점 OPS 1.06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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