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누나 왜 이러나? 브페 비판 글에 '좋아요' 꾹…"페르난데스 향한 공격에 지지 보냈어" [2026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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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오른쪽)의 친누나가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비판하는 소셜미디어 글에 좋아요를 눌렀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누나가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비판하는 소셜미디어(SNS) 글에 좋아요를 눌러 화제가 되고 있다.

포르투갈은 18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K조 1라운드 콩고민주공화국과의 맞대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포르투갈은 전반 6분에 터진 주앙 네베스의 득점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전반 추가 시간 요아네 위사에게 실점했다. 포르투갈은 후반전에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고 결국 승점 1점을 가져오는 데 만족해야 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인 페르난데스는 이날 경기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풋몹'에 따르면 96번 공을 잡은 그는 패스 성공률 88%(67/76), 기회 창출 1회, 슈팅 2회 등을 기록했다. 공격포인트를 쌓는 데 실패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8일 "호날두의 친누나인 카티아 아베이로는 페르난데스가 맨유에서는 활약하면서 포르투갈 유니폼만 입으면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한다고 비난하는 한 브라질 페이지의 SNS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고 했다.

해당 계정은 페르난데스를 하피냐(바르셀로나)와 비교했다. 하피냐도 브라질 대표팀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이 계정은 "여기 포르투갈의 하피냐가 있다. 국가대표팀만 오면 너무 무기력하다"고 적었다. 이 글에 아베이로는 '좋아요'를 누른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8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K조 1라운드 콩고민주공화국(DR콩고)과의 맞대결에서 허리에 손을 올리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가장 많은 비판을 받는 선수는 호날두다. 이날 경기 세 차례 슈팅을 때렸지만, 유효 슈팅은 없었다.

크리스 서튼은 영국 'BBC 라디오 5 라이브'를 통해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은 호날두를 교체 아웃시키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 그는 감독이 아니다. 호날두가 결승골을 넣을 수도 있겠지만, 경기는 이미 그를 비껴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훌륭한 선수다. 한때는 플레이메이커였지만 이제는 포처(득점 사냥꾼)다. 그는 단순히 포처일 뿐만 아니라 팀 전체를 좌지우지하고 있다"며 "나는 그의 감독 관리 방식을 일부 이해할 수 없다. 호날두는 겉돌고 있었고 마르티네스는 감독으로서 충분히 용감해져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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