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안도니 이라올라 리버풀 감독의 첫 번째 영입이 보인다.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18일(한국시각) "리버풀이 누구도 예상치 못한 하이재킹을 통해 이라올라 감독 체제하에서의 첫 번째 영입을 확정 지었다"고 전했다.
리버풀은 올 시즌을 끝으로 아르네 슬롯 감독과 결별했다. 이후 AFC 본머스를 이끌었던 이라올라 감독을 데려왔다.
지난여름 이적시장에서 4억 4000만 파운드(약 8930억 원)를 쏟아부었던 리버풀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신중하게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타깃이었던 윙어 빅토르 무뇨스(오사수나)를 영입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스포츠바이블'은 "리버풀은 협상에 뒤늦게 뛰어들었으나 신속하게 협상을 진전시켰고 무뇨스와의 개인 조건에 구두 합의했다"며 "리버풀은 무뇨스의 바이아웃 금액인 4000만 유로(약 700억 원)를 지불할 예정이며, 이번 계약은 다가오는 며칠 내로 최종 서명될 예정이다"고 했다.

무뇨스는 레알 마드리드 유스 출신으로 올 시즌을 앞두고 오사수나에 합류했다. 그는 36경기에 출전해 7골 5도움을 마크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무뇨스를 오사수나에 판매할 때 이적 시 이적금의 일부를 수령하는 옵션을 포함했다. 2000만 유로(약 350억 원)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레알 마드리드는 약 3000만 파운드(약 610억 원)의 바이백 조항을 보유하고 있지만, 옵션을 발동하지 않을 계획이다.
영국 '기브미스포츠'의 벤 제이콥스에 따르면 무뇨스 영입은 리차즈 휴즈 리버풀 스포츠 디렉터와 마이클 에드워즈 축구 부문 최고경영자(CEO)가 추진했다. 리버풀은 무뇨스와 6년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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