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성에 끌리니?"…국내 최초 양성애자 연애 예능 '스탠바이미', 19일 베일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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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양성 연애 예능 프로그램인 웨이브 ‘스탠바이미’가 오는 19일 오전 11시 1·2회를 동시 공개하며 베일을 벗는다. /웨이브 ‘스탠바이미’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국내 최초의 양성애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마침내 시청자를 찾아온다.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스탠바이미’가 오는 19일 오전 11시 1·2회를 동시 공개하며 베일을 벗는다. 이 프로그램은 성별이라는 조건을 넘어서 다채로운 사랑의 형태와 가감 없는 진짜 감정을 마주하는 새로운 연애 예능이다.

사랑에 성역을 두지 않는 출연진은 마음이 움직이는 방향에 그 어떤 경계도 설정하지 않은 채, 오직 서로에게 느끼는 이끌림과 가능성에만 집중하며 진정한 관계를 찾아 나설 예정이다.

첫 회에서는 하우스 입성 전 펼쳐지는 출연진의 첫 만남과 설레는 1대 1 데이트 현장이 그려진다. 첫 데이트는 참가자들이 사전에 작성한 이상형과 취향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AI 매칭을 통해 매칭됐다.

이에 따라 이성은 물론 동성 간의 데이트까지 다채로운 조합이 성사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출연자들은 낯선 긴장감 속에서도 대화를 이어가며 서로의 성향과 연애관을 확인하는 출발점에 선다.

국내 최초의 양성애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마침내 시청자를 찾아온다. 19일 오전 11시.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스탠바이미’

특히 첫 데이트부터 솔직하고 과감한 대화들이 오가며 몰입도를 높인다. 한 출연자는 “그동안 만나온 남녀 모두에게 나의 성향을 숨겨왔다”라고 털어놓으며 “‘스탠바이미’를 통해 조금 더 솔직한 연애를 하고 싶다”라는 용기 있는 각오를 밝힌다.

또한 데이트 도중 연애에 관한 깊이 있는 질문을 마주한 한 커플은 “동성 연애와 이성 연애 중 본인이 더 편안함을 느끼는 관계는?”이라는 화두에 대해 자신들의 지난 연애사를 솔직하게 공유하며 진지한 분위기를 이어간다.

반면 또 다른 커플은 각자의 '남자 이상형'과 '여자 이상형'을 구체적으로 나누던 중 “우리 취향 겹치네”라며 농담 섞인 경계심을 드러내 유쾌한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성별의 제약을 지우고 서로를 무한한 가능성으로 바라보는 이들이 과연 어떤 감정의 변화를 겪으며 최종 선택으로 향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웨이브 '스탠바이미'는 19일 첫 공개 이후 매주 금요일마다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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