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고우석(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시즌 첫 선발 등판에서
디트로이트 산하 트리플A 톨레도 머드헨스 소속의 고우석은 18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 ESL 볼파크에서 열린 2026 마이너리그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워싱턴 내셔널스 산하)와 경기서 선발 등판해 2이닝 4피안타 1볼넷 5탈삼진 2실점했다.
고우석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38이 됐다. 투구수는 36개, 최고 구속은 93.7마일(약 151km)이 찍혔다.
고우석의 올 시즌 첫 선발 등판이다. 지난 시즌에는 3차레 선발 등판 경험이 있다. 오프너 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
1회 고우석은 연속 타자 삼진으로 처리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연속 안타를 헌납해 순식간에 득점권 위기에 몰렸다. 앤드류 핀크니를 파울팁 삼진으로 잡아내며 실점하지 않았다.
2회에는 아쉽게 점수를 내주고 말았다. 첫 타자 조이 위머에게 볼넷을 내준 뒤 2사까지 잘 잡았으나 필립 그래서에게 적시 2루타를 맞았다. 이어 킹에게도 적시 2루타를 헌납해 2실점했다. 두 타자에게 모두 초구를 맞았다. 공 2개로 2실점한 셈이다. 그래도 후속 타자를 막아내며 추가 실점없이 이닝을 끝냈다.
고우석의 투구는 여기까지였다. 3회 수비 때 교체됐다. 이날 경기 전까지 6월 4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펼치고 있었는데 아쉽게 이날 실점을 기록하고 말았다.
한편 경기는 11회 연장 접전 끝에 톨레도가 5-6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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