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박' 그 자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뜻밖의 '돈벼락'...AS 로마 '악마의 재능' 영입 시도, 마르세유 '880억+80억'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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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AS 로마가 메이슨 그린우드를 영입하기 위해 접촉을 이어가고 있다./풋볼익스프레스 제공17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AS 로마가 메이슨 그린우드를 영입하기 위해 접촉을 이어가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AS 로마가 메이슨 그린우드(마르세유)를 영입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잉글랜드 국적의 공격수 그린우드는 측면 윙어와 스트라이커를 동시에 소화할 수 있다. 양발을 모두 활용하며, 빠른 타이밍에 시도하는 강력한 슈팅 능력이 강점으로 평가받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인 그린우드는 2021-22시즌 도중 강간 및 폭행 혐의에 연루되며 커리어 위기를 맞았다. 이후 최종 무죄 판결을 받았으나 맨유 복귀가 무산되면서 2023-24시즌 헤타페로 임대를 떠났다.

지난 시즌 마르세유로 완전 이적에 성공한 그린우드는 첫해 22골을 기록하며 리그앙 득점왕을 차지했다. 이어 올 시즌에도 공식전 26골 11도움을 올리며 핵심 공격수로 활약했다.

3일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에크렘 코누르에 따르면 메이슨 그린우드(마르세유)가 파리 샹제르망(PSG),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다만 마르세유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변수가 발생했다. 구단은 재정 확보를 위해 핵심 자원 매각을 결심했고, 시장 가치가 상승한 그린우드를 매각 대상으로 분류했다.

이때 로마가 그린우드 영입전에 나섰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7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로마가 그린우드 측과 계속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마의 잔 피에로 가스페리니 감독은 과거부터 그린우드를 최우선 영입 타깃으로 설정하고 주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로마는 선수 측과 지속적인 협상을 이어가는 중이다.

17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AS 로마가 메이슨 그린우드를 영입하기 위해 접촉을 이어가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핵심은 이적료 조율이다. 로마노는 "마르세유는 로마와의 접촉에서 같은 요구를 유지하고 있다. 요구 금액은 기본 이적료 5000만 유로(약 880억원)에 보너스 500만 유로(약 80억원)"라고 설명했다.

현재 마르세유가 고수 중인 이적료대로 협상이 타결될 경우, 과거 셀온 조항을 삽입했던 맨유는 해당 금액의 절반인 기본 2500만 유로(약 440억원)와 보너스 250만 유로(약 40억원)의 수익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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