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부진, 애틀랜타 유격수 필요하다…타깃은 아다메스” 美충격, 2755억원 유격수가 이정후와 헤어지나

마이데일리
김하성이 타구를 포구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하성은 부진하다.”

충격이다. 팬사이디드의 어라운드 더 포그혼이 17일(이하 한국시각)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윌리 아다메스를 정리할 수 있다고 했다. 내셔널리그 승률 14위의 샌프란시스코는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셀러로 변신할 가능성을 꾸준히 주목을 받는다.

김하성이 타격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더 놀라운 건 아다메스가 김하성의 소속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갈 수 있다는 전망이다. 애틀랜타는 내셔널리그 승률 2위를 달린다. 5년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린다. 선발투수 보강이 가장 필요하지만, 유격수와 외야수 보강 역시 필요하다는 얘기가 나온다.

김하성이 1할도 안 되는, 타율 8푼9리밖에 안 된다. 마우리시오 듀본, 호르헤 마테오가 김하성을 밀어낸 상태다. 그러나 듀본과 마테오가 우승을 노리는 팀 치고 무게감이 있는 선수들이라고 보긴 어렵다. ‘빅 네임’ 영입 가능성이 있다.

어라운드 더 포그혼은 “애틀랜타는 아다메스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손에서 떼어낼 수 있는 완벽한 팀이다. 애틀랜타는 유격수가 필요하다. 샌프란시스코는 리빌딩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소문에 따르면 맷 채프먼, 아다메스, 라파엘 데버스와 같은 대형 계약자들을 트레이드 할 의향이 있다. 공교롭게도 자이언츠는 샌프란시스코의 손에서 아다메스를 떼어낼 수 있는 완벽한 팀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맞붙을 예정이다”라고 했다.

계속해서 어라운드 더 포그혼은 “애틀랜타는 유틸리티맨 듀본이 있고, 샌프란시스코가 몇 년 전 영입할 것이란 추측이 있었던 김하성이 있다. 듀본은 견고하지만, 애틀랜타는 더 유연한 옵션으로 그를 원한다. 김하성은 타율을 높이지 못하고 있다. 마테오는 입증된 실적이 없다”라고 했다.

아다메스도 올해 부진하다. 그러나 어라운드 더 포그혼은 “애틀랜타의 현재 옵션들보다 눈에 띄게 개선될 게 분명하다. 힘이 여전히 남아있다. 샌프란시스코는 지난 시즌 후반기에 아다메스가 뜨겁게 달아올랐다는 사실에 애틀랜타로 팔 수 있다”라고 했다.

아다메스는 기본적으로 전 구단 상대 트레이드 거부권이 있다. 즉, 아다메스가 애틀랜타행을 원해야 거래는 성사될 수 있다. 또한, 아다메스가 수비력이 좋은 편은 아니다. 트레이드가 성사되면 공격력 강화를 위한 목적이 강하다.

어라운드 더 포그혼은 “수비는 지난 시즌 전반기와 마찬가지로 분명 문제가 되겠지만, 애틀랜타는 오라클파크보다 타자친화적인 홈구장을 쓴다. 홈런을 많이 칠 수 있는 아다메스를 간과할 수도 있다”라고 했다.

대신 애틀랜타는 아다메스의 7년 1억8200만달러(약 2755억원) 계약을 승계 받는다. 내년부터 5년이 남아있으며, 연평균 3000만달러다. 1995년생 아다메스를 36세까지 보유하는 계약이다. 그래서 어라운드 다 포그혼은 “애틀랜타가 트레이드에 합의하려면 샌프란시스코가 연봉 보조에 동의해야 한다”라고 했다.

윌리 아다메스가 20일 먼 곳을 바라보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어라운드 더 포그혼은 “샌프란시스코는 리빌딩에 열려 있는 것 같고, 애틀랜타는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자체 로스터를 강화할 수 있다. 동시에 아다메스 트레이드가 양 팀 모두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김하성 부진, 애틀랜타 유격수 필요하다…타깃은 아다메스” 美충격, 2755억원 유격수가 이정후와 헤어지나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