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후덕 논란' 후 심경 고백…돌아온 태국왕자 "오히려 고마웠다" [2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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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이 달라진 외모를 자랑했다. / 유튜브 '2PM'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그룹 2PM 닉쿤이 태국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2PM'에서 '태국 여행 전 시청 필수. 대한 태국인 닉쿤표 태국 마트 추천 템'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닉쿤은 "오랜만에 태국에 왔다. 한복 행사 있어서 왔다. 행사 가기 전에 마트 가서 태국 과자나 중요한 아이템들 보려가 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근 후덕해졌던 모습과 달리 날렵해진 턱선,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훤칠한 느낌으로 영상에 등장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마트에 도착한 제작진과 닉쿤은 스태프들이 서둘러 쇼핑을 떠나는 모습을 보며 황당해 했다.

제작진은 치약, 꿀 등 많이 산다고 말했고 닉쿤은 "나보다 더 잘 안다. 지금 한국 산 지 20년 넘었으니까"라고 말하며 신기해했다. 쇼핑을 마친 이들은 음식점으로 향했다. 닉쿤은 매니저와 스태프들을 위해 다양한 음식들을 시켜줬고 자신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마셔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이어트 중이라는 닉쿤은 관리하는 모습을 보였고 못 드셔서 어떡하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애써 담담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그는 "살도 쫙 다 뺐다"라며 힘들어하는 표정을 지었다. 제작진은 살이 쪘을 당시 찍었던 것을 미안해했고 닉쿤은 "아니다. 괜찮다. 그때 솔직히 편해서 더 표정관리 안 하고 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닉쿤이 미안해하는 제작진에 오히려 감사하다고 표현했다. / 유튜브 '2PM'

닉쿤은 "근데 내용은 재밌었지 않았냐. 그러면 됐다. 살은 빼면 된다. 고맙게도 팬분들이 실드를 해주니까. '사람은 행복하게 살아야지. 행복하면 이렇게 되는 거야' 이렇게 얘기해 주시니까 너무 고맙더라"라고 말하며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매니저가 잘 먹는 모습을 본 닉쿤은 "초반에 같이 태국 왔을 때, 일할 땐 제가 연예인이고 밥 먹을 땐 매니저가 연예인이었다. 입맛에 맞춰서 다 시켜줬다. 못 먹는 음식이 많았다. 고수도 빼달라고 말하고. 잘 먹으니까 너무 뿌듯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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