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멕시코 현지 매체가 한국전 승리를 점쳤다.
한국은 오는 19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스타디움에서 멕시코를 상대로 2026 북중미월드컵 A조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12일 열린 체코와의 2026 북중미월드컵 A조 1차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둔 가운데 멕시코는 남아공과의 북중미월드컵 개막전을 2-0으로 이겼다. 한국과 멕시코는 나란히 북중미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마친 가운데 조 1위를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마르카 멕시코는 16일 한국과 멕시코의 대결을 예측하면서 '멕시코는 홈 경기 이점과 과달라하라스타디움을 찾을 홈 팬들의 열띤 응원에 힘입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과 멕시코 모두 승점 3점을 기록하고 있고 승리할 경우 토너먼트 진출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기 때문에 접전이 예상된다'면서도 '멕시코가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높다. 다양한 시뮬레이션 결과 멕시코의 한국전 승리는 40-50%이며 무승부 가능성은 30%다. 한국이 승리할 가능성은 25%'라고 언급했다.
또한 '가장 유력한 점수는 멕시코의 2-1 또는 1-0 승리다. 두 팀의 전력을 고려할 때 1-1 무승부 또한 가능한 시나리오'라며 '멕시코는 개최국으로서 유리한 위치에 있지만 한국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역전승을 거둘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줬다. 모든 정황이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아기레 감독이 이끄는 멕시코는 남아공전과 비교해 한국전 선발 명단 변화가 예상되지만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멕시코는 남아공과의 북중미월드컵 개막전과 비교해 한국전에선 선발 명단에 3명의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다수의 멕시코 현지 매체는 남아공전 퇴장으로 한국전 출전이 불가능한 몬테스 대신 알바레스가 선발 출전할 것으로 예측한 가운데 미드필더 구티에레스와 수비수 레예스 대신 신예 모라와 산체스가 선발 출전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6일 한국과 멕시코의 경기를 진행할 주심으로 우루과이 출신 테헤라를 배정해 발표했다. 멕시코 온세디아리오 등 현지매체는 '한국전 주심 테헤라는 반칙을 용납하지 않는 강경한 심판이다. 멕시코는 남아공과의 대회 첫 경기에 이어 다시 한 번 퇴장 선수가 발생할 수도 있다. 테헤라는 엄격한 판정과 반칙에 대해 용납하지 않는 심판'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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