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대기록 썼다! '월드컵 6회 출전+A매치 통산 200경기' 금자탑, 아르헨티나 선발 명단 공개...알제리는 '전원 유럽파' 맞불 [2026WC]

마이데일리
17일 오전 10시 캔자스 시티 스타디움에서 아르헨티나와 알제리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알제리와 J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리오넬 메시가 선발 출전한다./게티이미지코리아17일 오전 10시 캔자스 시티 스타디움에서 아르헨티나와 알제리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알제리와 J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는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선수단./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가 주장 리오넬 메시를 필두로 알제리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 나선다.

아르헨티나는 17일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스타디움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알제리와의 J조 조별리그 1차전 맞대결을 치른다.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아르헨티나는 남미지역 최종예선에서 12승 2무 4패(승점 38점)의 성적으로 조 1위를 기록하며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아르헨티나는 이번 본선 무대에서 알제리, 오스트리아, 요르단과 함께 J조에 편성됐다.

이번 대회는 메시의 커리어 마지막 월드컵이 될 가능성이 높은 무대다. 오는 24일 39세가 되는 메시는 이번 출전으로 통산 6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는 대기록을 수립하게 됐다.

17일 오전 10시 캔자스 시티 스타디움에서 아르헨티나와 알제리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알제리와 J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경기장에 입장하고 있는 리오넬 메시./게티이미지코리아

아울러 이번 알제리전은 메시에게 A매치 통산 200번째 출전 경기이기도 하다. 당초 국가대표 은퇴를 고심했던 메시는 대표팀 합류를 결정했고, 대회 직전 부상 악재를 만났으나 회복세를 보이며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알제리의 전력과 흐름도 견고하다. 알제리는 월드컵 예선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을 통틀어 지난 2024년 6월 기니전(1-2 패) 이후 치른 A매치 36경기에서 단 2패만 기록 중이다.

아민 구이리(마르세유), 라얀 아이트 누리(맨체스터 시티), 나빌 벤탈렙(릴), 이브라힘 마자(레버쿠젠), 파레스 샤이비(프랑크푸르트) 등 빅리그 자원들이 대거 합류했으며, 베테랑 리야드 마레즈(알 아흐리)도 최종 명단에 승선했다.

17일 오전 10시 캔자스 시티 스타디움에서 아르헨티나와 알제리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알제리와 J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알제리 축구대표팀 선수단이 경기장을 둘러보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킥오프를 앞두고 양 팀의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아르헨티나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곤살로 몬티엘, 크리스티안 로메로,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파쿤도 메디나, 로드리고 데 폴,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엔조 페르난데스, 티아고 알마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리오넬 메시가 먼저 나선다.

이에 맞서는 알제리는 선발 출전 명단 11명 전원을 유럽파로 구성했다. 루카 지단, 라피크 벨갈리, 아이사 만디, 라미 벤세바이니, 라얀 아이트 누리, 히캄 부다위, 이브라힘 마자, 나빌 벤탈렙, 하지 무사, 아민 구이리, 파레스 샤이비가 선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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