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저력 있어” JTBC 기자의 뭉클한 다짐…장성규 “응원하러 갈게”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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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마이데일리DB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JTBC가 최근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며 위기를 맞은 가운데, 방송인 장성규가 친정 식구와 후배들을 향해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앞서 중앙그룹의 계열사인 JTBC는 지난 12일 206억 원 규모의 유동화 차입금을 제때 갚지 못해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했다. 이어 사흘 만인 15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 신청을 접수했다고 공시했다. 이후 중앙홀딩스, 콘텐트리중앙, 메가박스중앙, 중앙피앤아이 등 중앙그룹 주요 계열사 4곳도 잇따라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한 상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장성규는 16일 자신의 개인 SNS 계정에 동기 기자로부터 받은 문자 메시지를 공유했다.

장성규 게시물./소셜미디어

장성규의 동기는 “형, 회사 걱정해줘서 고마워. 회사 힘내라고 많이 기도해줘라. 척박한 환경에서 형님이 실력 하나만으로 우뚝 선 것처럼 우리는 저력이 있어. 그러니까 조금만 기다려줘. 후배들이 일당백이니까”라며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장성규는 “기도할게. 보란 듯이 다시 일으켜줘”라고 화답하며, “동기 기자의 묵직한 메시지가 뭉클하게 다가온다. 우리 동기들 응원하러 회사에 가야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장성규는 2011년 JTBC 공채 1기 아나운서로 데뷔한 이래 다양한 시사·교양 및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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