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KKKKKKKK 미쳤다' 132억 좌완 무려 2188일 걸렸다, 이호준은 100승 감독이 되었다 "강한 한화 만나 완벽했다 [MD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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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 NC 감독이 KBO 통산 61번째 100승 감독이 되었다./NC 다이노스NC 다이노스 구창모./NC 다이노스

[마이데일리 = 창원 이정원 기자] "오늘 승리는 구창모가 경기의 중심을 잘 잡아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이호준 NC 다이노스 감독이 KBO 역대 61번째 100승 감독이 되었다.

NC는 16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6-5 승리를 가져왔다. 이로써 이호준 감독은 208경기 만에 통산 100승에 성공했다. 지금까지 통산 기록은 100승 101패 7무 0.498.

선발로 나선 구창모가 6이닝 5피안타 1사사구 8탈삼진 2실점(1자책) 호투를 펼치며 시즌 7승(2패)에 성공했다. 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 2022년 9월 3일 대전 경기 이후 무려 1382일 만에 한화전 선발로 나선 구창모는 2020년 6월 19일 이후 2188일 만에 한화전 승리에 성공했다. 이후 류진욱(1이닝 무실점)-김진호(⅓이닝 3실점)-전사민(1⅔이닝 무실점)이 올라왔다.

경기 후 이호준 감독은 "오늘 승리는 구창모가 경기의 중심을 잘 잡아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한화의 강한 타선을 상대로 자신의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해 주며 우리가 원하는 흐름으로 경기를 끌고 갈 수 있게 해줬다"라며 "4회 다득점으로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었지만, 오늘 경기의 가장 큰 분수령은 5회초 만루 위기였다. 구창모가 그 상황을 실점 없이 넘기면서 경기 흐름을 지켜냈고, 그 장면이 우리 쪽으로 분위기를 가져오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NC 다이노스 박민우./NC 다이노스NC 다이노스 박건우./NC 다이노스

타선에서는 김주원이 2안타 3득점, 박민우 2안타 2타점, 박건우 2타점, 천재환 2안타 등 팀 8안타를 기록했다.

이호준 감독은 "특히 타선에서는 박민우, 박건우가 중요한 순간마다 타점 만들어내며 공격의 흐름을 이끌어줬다"라며 "오늘 경기는 한 번의 빅이닝보다 위기 상황을 어떻게 넘기고, 그 흐름을 우리 쪽으로 가져왔는지가 승부를 가른 경기였다고 본다. 선수들도 그 순간 이후 더 자신 있게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었고,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승리를 만들어냈다"라고 박수를 보냈다.

끝으로 "오늘도 팬분들의 응원이 선수단에 큰 힘이 됐다. 항상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호준 감독의 100승 축하 기념 사진을 찍은 NC 코칭스태프./NC 다이노스

NC는 17일 선발로 라일리 톰슨을 예고했다. 4연패에 빠진 한화는 류현진을 앞세워 반격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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