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과달라하라 VIEW] '자, 한국전 68시간 전입니다'...대체 얼마나 홍명보호 기다리나? 3일 전부터 맞대결 '카운트다운'→한국 집중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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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멕시코판이 15일 저녁(현지시각) 멕시코 TV를 통해 멕시코와 한국의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2차전 경기를 예고하고 있다./과달라하라(멕시코)=최병진 기자

[마이데일리 = 과달라하라(멕시코) 최병진 기자] 'ESPN' 멕시코판이 벌써부터 멕시코와 한국의 대결을 기다리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18일 오후 7시(이하 현지시각) 멕시코 할리스코주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멕시코와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2차전을 갖는다.

멕시코전은 조 1위의 향방이 걸려 있다. 개최국 멕시코는 개막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2-0으로 꺾었고 한국도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꺾었다. 맞대결에서 승리하는 팀이 A조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대표팀은 15일 오전 사포판의 치바르 바르데 베예에서 멕시코전을 대비한 훈련을 진행했다. 대표팀은 부상으로 빠져 있던 김태현과 배준호까지 가세하면서 최종 명단 26명에 훈련 파트너 강상윤, 윤기욱까지 28명 완전체로 훈련을 했다.

한국은 멕시코를 상대로 통산 전적 15전 4승 3무 8세로 열세에 놓여 있다. 월드컵에서는 두 차례 만난 가운데 지난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1-3으로 패했고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조별리그에서 만나 1-2로 패했다. 최근에는 지난해 9월 평가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5일 오전 11시 30분(현지 시각) 멕시코 할라스코주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멕시코전 대비 훈련을 진행했다./사포판(멕시코)=최병진 기자

멕시코 현지 팬들도 벌써부터 한국과의 맞대결에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멕시코 팬들은 취재진에게 예상 결과를 묻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ESPN은 경기 3일 전부터 ‘카운트다운’으로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기자가 머물고 있는 멕시코 호텔의 ESPN 멕시코판 채널은 15일 저녁 멕시코와 한국의 경기가 68시간 뒤에 펼쳐진다는 표시했다. 또한 홍명보호의 훈련 장면을 전하며 집중적으로 보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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