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과 김도영의 20홈런 장군멍군, LG가 웃었다→KIA 8-2 완파하고 3연승 및 선두질주→박동원 결승타 및 쐐기포→웰스 4승[MD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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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오스틴이 25일 두산전에서 안타를 친 뒤 환호하고 있다./잠실야구장=송일섭 기자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오스틴 딘의 파괴력이 여전했다. LG 트윈스가 3연승하며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LG는 16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 3연전 첫 경기를 8-2로 이겼다. 3연승했다. 42승24패로 선두를 질주했다. KIA는 2연패했다. 34승32패1무.

2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6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베어스와 LG트윈스의 경기. LG 오스틴이 9회초 1사 만루서 2타점 동점 적시타를 터뜨리고 있다./마이데일리

LG 선발투수 라클란 웰스는 6이닝 3피안타(2피홈런) 4탈삼진 2사사구 2실점으로 시즌 4승(2패)을 따냈다. 포심 최고 147km에 체인지업, 커브, 슬라이더를 섞었다. KIA 선발투수 시라카와 케이쇼는 6이닝 7피안타(2피홈런) 4탈삼진 1사사구 5실점으로 시즌 2패(1승)를 떠안았다. 포심 최고 152km에 포크볼,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구사했다.

LG는 1회초 2사 후 오스틴의 선제 좌월 솔로포로 포문을 열었다. 그러자 KIA는 1회말 1사 후 김호령의 좌월 솔로포로 맞대응했다. 결국 LG가 2회초에 승기를 잡았다. 문성주의 우전안타, 송찬의의 우선상 2루타에 이어 박동원이 좌중간 2타점 2루타를 쳤다.

LG는 3회초 선두타자 오스틴의 볼넷, 문보경의 우전안타로 무사 1,3루 찬스를 잡은 뒤 문성주의 2루 땅볼로 추가점을 올렸다. 반면 KIA는 5회말 2사 3루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그러자 LG는 6회초 2사 후 박동원의 좌월 솔로포로 도망갔다. KIA도 6회말 김도영의 좌월 솔로포로 추격했다.

LG는 7회초에 승부를 갈랐다. 1사 후 홍창기의 중전안타, 박해민의 우전안타로 찬스를 잡은 뒤 오스틴의 1타점 우전적시타로 도망갔다. 계속해서 문보경의 2루수 방면 1타점 내야안타에 이어 문성주의 좌전안타로 만루 기회를 잡은 뒤 송찬의가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냈다.

2026년 6월 4일 오후 경기도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 LG 선발투수 웰스가 투구를 준비하고 있다./마이데일리

LG는 웰스가 내려간 뒤 김영우, 우강훈, 김진수가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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