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노사, 사회복지시설에 친환경 전기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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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중부발전 노사가 고유가로 운영 부담이 커진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친환경 전기차를 기부하며 지역사회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섰다. 


한국중부발전은 16일 충남 보령 본사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공동 희망 나눔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사회복지시설의 운영 부담을 덜고 취약계층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중부발전 노사는 회사 기부금과 임직원 성금을 모아 총 1억2000만원의 재원을 조성했으며, 이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지원 범위를 기존 충남권에서 인천지역까지 확대했다. 공모를 통해 인천시 남동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정심작업장, 위캔두사회적협동조합 등 3개 기관을 선정해 친환경 전기차를 지원했다.

한국중부발전 노사는 지난 2018년부터 보령과 서천, 세종지역 노인·장애인·아동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차량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지원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21대의 차량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된 전기차는 복지서비스 대상자의 이동 지원과 시설 운영 업무에 활용될 예정이다. 전기차 특성상 연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최근 고유가 상황 속에서 사회복지시설의 운영 효율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성금을 모아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권오건 정심작업장 원장은 "중부발전 노사가 뜻을 모아 마련해 주신 소중한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증받은 전기차를 적극 활용해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향상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국중부발전은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핵심 경영 가치로 삼고, 취약계층 지원과 탄소중립 실천,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ESG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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