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생 삼성 이적생 첫 선발 출전, 두산 16일 KT전 선발 라인업 발표 [MD잠실]

마이데일리
류승민이 인사를 하고 있다./두산 베어스 제공

[마이데일리 = 잠실 김경현 기자] 2004년생 외야수 류승민(두산 베어스)이 이적 후 처음으로 선발로 나선다.

두산은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 맞대결을 치른다.

조수행(중견수)-다즈 카메론(우익수)-김민석(지명타자)-양의지(포수)-안재석(3루수)-박찬호(유격수)-박지훈(1루수)-류승민(좌익수)-이유찬(2루수)이 선발로 출전한다. 선발투수는 최승용이다.

투수 최승용 외야수 류승민이 콜업되며 투수 이주엽과 포수 김기연이 말소됐다.

삼성 류승민이 두산 유니폼을 입는다./삼성 라이온즈 제공

류승민이 눈에 띈다. 광주화정초-무등중-광주제일고를 졸업한 류승민은 2023 신인 드래프트 7라운드 68순위로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5월 박계범과 1대1 트레이드로 둥지를 옮겼다.

당시 두산은 "류승민은 이제 22세의 젊은 나이에 상무 제대를 한 군필 외야수다. 타격에 남다른 재능을 보이고,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녔다"며 "향후 외야 한 자리도 충분히 차지할 수 있는 재목"이라고 설명했다.

트레이드 이후 5월 31일 삼성전 한 타석을 소화한 뒤 1군에서 말소된 바 있다. 이적 후 첫 선발 출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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