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잠실 김경현 기자] '케릴라' 안현민(KT 위즈)이 62일 만에 복귀전부터 수비를 소화한다. 앞서 수비는 천천히 시킬 예정으로 알려져 의문을 낳았다. 이강철 감독이 이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KT는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7차전 맞대결을 치른다.
최원준(중견수)-김현수(1루수)-안현민(우익수)-샘 힐리어드(좌익수)-장성우(지명타자)-허경민(3루수)-김상수(2루수)-한승택(포수)-권동진(유격수)이 선발로 출전한다. 선발투수는 고영표다.
투수 한승혁(14일)과 포수 강현우(15일)가 말소됐고, 외야수 안현민과 포수 조대현이 이날 콜업됐다.
안현민이 62일 만에 돌아왔다. 안현민은 4월 15일 NC 다이노스전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이후 재활 끝에 드디어 1군에 올라왔다.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난 이강철 감독은 "수비로 바로 나가도 할 수 있다고 하더라. 풀로는 못 쓴다"며 "5~6이닝 정도? 풀로는 안 된다"고 했다.
이어 "장성우도 써야 하고 김민혁도 써야 한다. 수비를 나가야 한 명을 살리지 않나"라면서 "초반에 공격적으로 가고 이기면 후반에 빼겠다"고 밝혔다.
밀리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는 "빼야지. 어차피 안현민 없이 했는데 없다고 생각하고 하겠다"고 밝혔다.
햄스트링 상태에 대해서는 "80~90%정도다. 뛸 수 있다고 한다. 본인에게 직접 물어봤다"라고 답했다.
한편 안현민은 "나가면 떨릴 것 같다. 시즌 끝나고 다시 한 시즌을 시작하는 느낌"이라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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