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의자 넘어 건강관리 앱으로… 헬스케어 플랫폼 강화하는 바디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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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는 최근 고객용 애플리케이션을 개편하고 건강관리 활동에 따라 보상을 제공하는 ‘건강코인’ 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는 최근 고객용 애플리케이션을 개편하고 건강관리 활동에 따라 보상을 제공하는 ‘건강코인’ 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 바디프랜드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관련 기업들의 플랫폼 경쟁도 본격화되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최근 고객용 애플리케이션을 개편하고 건강관리 활동에 따라 혜택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제품 이용에 머물렀던 고객 경험을 일상 속 건강관리 영역까지 확장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는 최근 고객용 애플리케이션을 개편하고 건강관리 활동에 따라 보상을 제공하는 ‘건강코인’ 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이용자의 건강 습관을 데이터와 연계해 보상으로 연결하는 데 있다. 사용자는 걷기, 러닝, 수면, 수분 섭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코인을 적립할 수 있으며, 적립된 코인은 제품 구매나 서비스 이용 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최근 러닝과 걷기가 대표적인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으면서 관련 기능도 강화했다. 하루 7,000보 달성이나 일정 거리 러닝 완주, 체성분 정보 입력 등 일상 속 건강관리 활동을 통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업계에서는 건강관리 서비스 시장이 ‘예방’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디지털 플랫폼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들은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이 웨어러블 기기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확산에 힘입어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단순 치료보다 건강 데이터 기반의 사전 관리 수요가 늘고 있어서다.

바디프랜드는 앱 개편과 함께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객이 제품 체험 후 선호하는 헬스케어로봇에 투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참여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건강관리가 특정 기기 사용에 머무르지 않고 일상 전반으로 확대되는 흐름에 맞춰 서비스를 개편했다”며 “향후에는 고객들의 건강관리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도 단계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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