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사내뷰공업'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크리에이터 김소정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소정은 지난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소정아리'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Q&A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제목은 '결혼과 신혼집 이사를 앞두고 격동의 시기를 보내는 요즘'으로, 결혼과 주거, 재산, 출산 계획 등 다양한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소정은 "내년에 결혼하시냐"는 질문에 "맞다. 다들 눈치가 빠르시다"고 답하며 결혼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어 "4월부터 이사할 집을 알아보고 있다고 했는데, 사실 남자친구와 함께 살 신혼집을 찾고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결혼을 앞둔 심경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내년 4월 웨딩 스냅 촬영을 예약해둔 상태"라며 "아직도 결혼한다는 사실이 실감 나지 않는다. 함께 살기 시작하고 퇴근 후 집에서 매일 마주하게 되면 그때야 실감이 날 것 같다. 웨딩드레스를 입는 순간도 특별할 것 같다"고 말했다.
신혼집 마련 과정도 공개했다. 김소정은 "최근 집을 계약했다. 8월 잔금을 치르면 완전히 내 집이 된다"며 "계약금을 보낼 때는 금액이 워낙 커서 손이 떨릴 정도였다"고 당시 심정을 전했다.
자녀 계획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그는 "현재로서는 아이를 가질 계획이 없다"며 "살아보니 사람의 생각은 상황에 따라 계속 달라지더라. 다만 지금은 출산보다 일에 집중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특히 한 시청자가 "첫사랑과 결혼하는 것이냐", "첫 연애가 결혼으로 이어진 것이냐"고 묻자 김소정은 댓글을 통해 "넹 헤헤헤 긁적"이라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이 공개된 이후 구독자들은 "진심으로 축하한다", "가족 같은 기분이라 더 뭉클하다",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하를 보냈다.
한편, 김소정은 구독자 123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사내뷰공업'의 기획자이자 출연자로 활동 중이다. 일상 속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인물들을 현실감 있게 재현하는 콘텐츠로 인기를 얻었으며,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당시에도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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