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고척 김진성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장영석 타격코치를 정식으로 1군에 등록했다.
키움은 14일 고척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장영석 코치를 1군에 등록했다. 본래 13일 고척 한화전을 앞두고 등록하려고 했으나 구단 담당자의 착오로 하루 늦게 등록했다. 장영석 코치가 지금부터 강병식 수석코치를 도와 1군 타격을 담당한다.

이용규 1군 플레잉 타격코치가 13일 만취운전사고로 은퇴 및 퇴단했다. 장영석 코치가 그 빈 자리를 메웠다. 대신 장영석 코치가 맡았던 2군 타격은 박병호 잔류군 선임코치가 담당한다. 2군 타격은 오윤 감독이 메인을 맡고 박병호 코치가 지원하는 모양새다.
키움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1군 9명, 2군 및 재활군에 7명의 코치가 있다. 단, 이들이 전부 1군에 등록되는 건 아니라는 설명이다. 공식적으로는 1군에 8명, 2군에 4명(3명 재활군)의 코치가 있다는 게 키움 관계자의 설명.
가뜩이나 다른 팀들보다 코치가 적은데 김태완 코치 및 이용규 코치의 퇴단으로 코치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긴 하다. 그러나 키움 관계자는 시즌 중에는 코치 추가 영입이 쉽지 않다는 현실론을 들었다. 일단 올 시즌은 이 체제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키움은 이날 어준서가 부상을 털고 1군에 등록돼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임병욱이 1군에서 빠졌다. 설종진 감독은 “임병욱이 손목도 조금 안 좋고 다리도 100%가 아니어서 관리 차원에서 열흘 정도 1군에서 빼 주려고 한다. 열흘 지나서 정상적인 몸이 되면 등록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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