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주앙 네베스와 비티냐가 올여름 파리 생제르망(PSG)에 잔류한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0일(이하 한국시각) "조르제 멘데스 에이전트는 네베스와 비티냐가 PSG를 떠나지 않는다고 컨펌했다"고 보도했다.
두 미드필더의 잔류는 PSG의 차기 시즌 구상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특히 비티냐는 시즌 도중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기도 했으나,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팀에 남기로 결정했다.
로마노에 따르면 멘데스 에이전트는 "네베스와 비티냐는 그 누구에게도 단 한 번도 영입 옵션이 아니었다. 그들은 PSG에 매각 불가 선수이며 PSG에서 매우 행복하다. 두 선수는 앞으로도 PSG에서 계속 트로피를 들어 올릴 것"이라고 언급했다.

포르투갈 국적의 네베스는 중앙 미드필더를 비롯해 미드필더 전 지역을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다. 패스 능력을 바탕으로 한 후방 빌드업에서 강점을 보인다.
네베스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PSG에 합류했다. 이적 첫해 공식전 52경기 5골 9도움을 기록하며 PSG의 창단 첫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과 쿼드러플 달성에 기여했고, 올 시즌 역시 UCL 2연패를 달성했다.
함께 잔류하는 비티냐 역시 포르투갈 국적의 중앙 미드필더로, 뛰어난 온 더 볼 능력과 공수 양면에서의 높은 완성도가 특징이다.

포르투 유스 출신의 비티냐는 2022년 여름 PSG 유니폼을 입은 후 지난 시즌 52경기 7골 3도움으로 창단 첫 UCL 우승과 쿼드러플을 이끌었으며, 올 시즌에도 UCL 2연패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한편, 두 선수와 달리 이강인은 올여름 이적 가능성이 높다. 지난 시즌부터 백업으로 밀린 이강인은 PSG에 이적을 요청했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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