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잠실 이정원 기자] LG 트윈스 새로운 외국인 투수 악셸 리오스가 KBO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리오스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경기에 팀이 6-5로 앞선 6회초 등판했다.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리오스는 박성한을 상대했다. 박성한에게 던진 초구가 볼로 판정됐지만 158km가 나왔다. 이후 두 개의 스트라이크, 두 개의 볼을 던진 리오스는 157km 빠른 볼을 앞세워 박성한을 우익수 뜬공으로 돌렸다. 이후 정준재와 승부에서 안타를 허용한 리오스는 157km 직구로 에레디아를 중견수 뜬공, 김재환을 삼진 처리하며 깔끔하게 데뷔전을 치렀다.
이날 15개의 공을 던졌다. 직구 8개, 포크볼 4개, 투심 3개를 던졌다. 최고 구속은 158km가 나왔다.
리오스는 요니 치리오스를 방출하고 LG가 45만 달러(약 7억)에 새롭게 데려온 외국인 투수. 메이저리그 통산 93경기 8승 2패 5홀드 평균자책 6.21,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344경기 36승 32패 31세이브 33홀드 평균자책 4.11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도 LG 오기 전까지 시카고 컵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 1경기 출전 기록이 있다.
염경엽 LG 감독은 이날 경기 전에 리오스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고, 데뷔전도 빠르게 가졌다. 경기 전에 "리오스는 시차 적응이 다 됐다. 오늘부터 나갈 수 있다. 처음 한 게임 정도는 편안한 상황에 내보낼 것이다. 물론 마음대로 되지는 않을 수 있다"라며 "가장 위기 상황에 나갈 것 같다. 선발 다음에 붙이든지, 중간에 위기 상황이 있을 때 쓸 생각이다. 3연투는 안 한다. 끝까지 잘 써야 한다. 우리 핵심 전력이다. 아프면 아무 소용이 없다. 핵심 전력인 만큼 그에 맞게 쓸 것"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LG가 7-6으로 앞선 가운데 8회초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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