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이집트 유물 320점 국내 상륙…'토리노 이집트 박물관' 첫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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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토리노 이집트 박물관에서 (왼쪽부터) 사만사 이사야 부관장, 김대성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 대표이사, 에벨리나 크리스틸린 이사장, 파비오 산비토 비디 총괄 디렉터가 참석해 공식 계약을 체결했다.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가 이탈리아 토리노 이집트 박물관 유물의 국내 첫 전시를 유치했다.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는 토리노 이집트 박물관과 '이집트 대문명전: 파라오의 영광' 개최를 위한 최종 전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1824년 설립된 토리노 이집트 박물관은 이집트 유물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세계 유일의 독립 박물관이다.

전시에는 토리노 이집트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 약 320점이 출품될 예정이며, 이 가운데는 이탈리아 정부가 지정한 국보급 유물도 포함된다.

전시는 내년 5월 28일부터 9월 16일까지 세종미술관에서 열린 뒤, 같은 해 10월부터 2028년 3월까지 계명대 행소박물관에서 순회 전시된다.

김대성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 대표이사는 "토리노 이집트 박물관 전시를 국내 최초로 유치하게 돼 기쁘다"며 "보존 환경 관리와 보안 시스템을 구축해 관람객들에게 고대 이집트의 역사를 입체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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