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굴욕, 네덜란드 센터백 영입 제안 또 거부 당했다…브라이튼 회장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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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 수비수 반 헤케(오른쪽)가 2026년 4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드리블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브라이튼의 반 헤케가 2026년 4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드리블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의 수비수 영입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토크스포츠 등은 8일 '토트넘의 주장 로메로가 불확실한 가운데 토트넘은 센터백 영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반 헤케는 브라이튼과의 계약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브라이튼에 따르면 토트넘 이외에도 리버풀과 뉴캐슬이 반 헤케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브라이튼은 반 헤케의 이적료로 7000만파운드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토트넘은 4000만파운드를 제시했다. 토트넘의 제안은 거절 당했고 또 다른 제안이 있을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브라이튼의 바버 회장은 "우리 팀 최고의 선수들에게는 항상 많은 관심이 쏠린다. 반 헤케의 경우 특히 그렇다. 반 헤케에 대한 관심이 오랫동안 지속됐고 여러 곳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지난주쯤 토트넘의 제안을 두 번이나 거절했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선수 본인 뿐만 아니라 우리 팀에게도 적절한 제안이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는 우리 모델에 맞는 최상의 트레이드를 성사시켜야 한다. 감독을 지원해야 하고 감독에게는 또 다른 중요한 시즌이 기다리고 있다"며 "우리는 프리미어리그를 8위로 마쳤고 운 좋게 유럽축구연맹(UEFA) 대회 출전 자격도 획득했다. 우리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동시에 UEFA 대회에서도 최대한 높은 곳까지 오르고 싶다. 그렇게 하기 위해선 최상의 선수단을 구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반 헤케는 지난 2022-23시즌부터 브라이튼 소속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통산 106경기에 출전한 반 헤케는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A매치 11경기에 출전한 가운데 2026 북중미월드컵 출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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