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유튜브 채널 '매불쇼' 진행자인 최욱이 '일베'(일간베스트저장소) 회원을 겨냥해 "탱크로 밀어버려야 한다"고 말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었다. 이에 최욱이 8일 방송을 통해 사과했다.
최욱은 8일 '최욱의 매불쇼'를 시작하면서 "금요일 방송이 많이 논란이 되었다. 온라인 극우들을 탱크로 밀어야 한다는 내 발언에 대해서 불편해하신 분이 많은 것 같다.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 하지만 극우들에 대한 사과는 결코 아니다. 앞으로 더욱 더 신중하게 방송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매불쇼는 6·3 지방선거 결과와 관련해 '2030의 보수화'를 다뤘다. 이 과정에서 최욱은 "그런데 그것과 달리 일베들, 그건 박멸하는 투트랙으로 가야한다. 그건(일베) 확실하게 범죄화해야 한다. 우리가 제도에서 그냥 놔두니까 재미가 되고 문화가 되고 양지로 올라온다. 자기들 식으로 그들이 동경하는 게 전두환이다, 그걸 온라인상 탱크로 밀어버려야 된다"라는 발언을 내놨다.
최근 스타벅스코리아가 '탱크데이 마케팅'으로 5·18민주화운동과 故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폄훼·희화화했다고 비판 받는 가운데 이런 발언이 나오면서 최욱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