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스탠포드 타블로의 딸" 이하루, 영화 번역→단독 작사→美대학 입시 "팔방미인"[MD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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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루, 타블로./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 딸 이하루가 팔방미인 면모를 뽐내고 있다.

8일 가요계에 따르면, 이하루는 오는 15일 발매되는 라이즈의 두 번째 미니앨범 ‘II’ 타이틀곡 ‘Do Your Dance’ 작사에 단독으로 참여했다.

앞서 그는 그룹 키키의 ‘To Me From Me’ 작사에 아버지 타블로와 공동 작사가로 이름을 올리며 일찍이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았다.

이하루의 다재다능함은 음악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뛰어난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영화 번역에도 참여하며 스펙트럼을 넓혔다.

타블로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 캐나다 코미디 영화 '너바나 더 밴드'의 한국어 번역을 딸과 함께 작업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타블로는 “하루가 영화를 워낙 좋아한다. 우리는 좋아하는 영화가 나오면 개봉 첫날에 바로 관람하는 편”이라며 운을 뗐다. 이어 “내가 번역 작업을 하면서 하루에게 ‘이걸 어떤 식으로 번역하는 게 맞을까’ 하고 물었더니 자기도 도와주겠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또한 “내가 ‘여기서부터 여기까지 할 테니 네가 그 부분을 맡아라’라고 한 뒤, 각자 방에서 일하고 30분 후에 만나기로 했다. 그런데 하루가 번역 작업을 너무 재미있어하더라”라며 딸과 함께한 일화를 공개했다.

이외에도 타블로는 하루가 미국 대학 진학 과정에서 중요한 시험으로 꼽히는 SAT와 AP 시험을 준비 중이라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처럼 미국 명문 스탠퍼드대학교 출신인 아버지의 지성과 재능을 고스란히 물려받은 이하루의 눈부신 성장에 대중의 관심과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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