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 우크라이나 의원과 재건사업 협력 논의…친환경 도로포장 기술 '주목'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아스콘 전문기업 SG(255220)는 안드리 니콜라예코 우크라이나 의원이 방한해 국내 정∙재계 관계자들과 전후 복구사업 및 한-우크라이나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자리에는 박창호 SG 대표이사도 배석했다.

지난 5일 진행된 만찬에서는 우크라이나의 재건 사업과 관련한 한국의 선진 건설기술 도입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참석해 양국 간 협력에 의견을 보탰다.

니콜라옌코 의원은 "전후 국가 재건 과정에서 에코스틸아스콘(Eco-Steel Ascon) 등 한국의 선진 기술이 복구 사업에 적극 적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니콜라옌코 의원은 K-로드 시험포장에 칼라슈니크 키이우 주지사, 수호믈린 재건청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참석해 에코스틸아스콘 생산 공정과 친환경 순환자원 활용 기술을 직접 검토한 바 있다.

박창호 SG 대표이사는 "대형 제철소가 많은 우크라이나에서는 적체된 다량의 제강슬래그 처리 문제 해결도 시급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친환경 도로포장 기술인 '에코스틸아스콘'이 우크라이나 재건 및 인프라투자에 최적의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에코스틸아스콘은 일반 아스팔트와 달리 제강슬래그를 활용하는 친환경 아스콘이다. 소음과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뛰어나고 일반 도로 대비 5.04배의 내구성으로 도로 수명을 2.3배 연장하고 포트홀 발생을 26.6% 억제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달 미콜라이우주지사 등 우크라이나 주요 정치인들이 지속적으로 한국을 찾으며 전후 재건 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이라며 "회사에서는 현지법인 설립 및 관련 준비를 차질없이 완료해 적합한 시기에 전후 재건사업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Copyright ⓒ 프라임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SG, 우크라이나 의원과 재건사업 협력 논의…친환경 도로포장 기술 '주목'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