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한일홀딩스가 미래 첨단 기술의 뿌리가 될 기초과학 분야의 연구 환경 개선을 위해 대규모 자재 후원에 나선다.
한일홀딩스는 물리학 연구 인프라 확충을 위해 연세대학교에 3억원 규모의 건설 자재를 후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본관에서는 허기호 한일홀딩스 회장과 윤동섭 연세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세대학교 첨단물리연구관 건축 후원 협약식'이 진행됐다. 한일시멘트를 핵심 자회사로 둔 한일홀딩스는 이번 협약에 따라 연구관 건립에 필요한 레미콘 등 3억원 상당의 고품질 건설 자재를 현물로 전격 지원할 계획이다.
연세대학교가 현재 건립을 추진 중인 첨단물리연구관은 지상 4층, 지하 3층 규모의 최신 교육연구시설이다. 이곳은 미래 과학계를 이끌어갈 석학들이 양자물리학 등 차세대 첨단 물리 분야 연구에 매진할 수 있는 핵심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일홀딩스는 허기호 회장이 이끌고 있는 우덕재단을 통해 지난 40여 년간 연세대학교와 각별한 인연을 이어오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왔다. 우덕재단은 현재까지 400명 이상의 연세대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 23억원을 지급한 것은 물론, 학술연구비 1억8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총 25억원 규모의 전방위적인 후원을 통해 과학 및 산업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왔다.
한일홀딩스 관계자는 "미래 첨단 기술의 핵심이자 기반이 되는 기초과학 분야 발전에 기업이 직접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에 건립되는 첨단물리연구관이 대한민국을 빛낼 미래 과학 인재들의 요람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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