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박보영이 특유의 사랑스러운 요정 미모와 상반되는 한층 성숙해진 보디라인과 시크한 반전 아우라를 과시하며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보영은 5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별다른 문구 없이 하얀 침대와 창가 펜스를 배경으로 촬영한 화보 백스테이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해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보영은 화려한 무대 의상이 아닌 가장 기본적인 일상 룩 스타일링 속에서 자신만의 독보적인 실루엣을 발산하고 있다. 그녀는 심플한 레드 레터링 포인트의 화이트 반소매 그래픽 티셔츠에 빈티지한 가죽 벨트, 그리고 탄탄한 각선미가 드러나는 데님 핫팬츠를 매치하여 내추럴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완성했다. 특히 흰 이불이 깔린 침대 위에 엎드린 채 정면을 응시하는 사진에서는 베일 듯한 턱선과 깊어진 눈빛이 돋보이며, 창가 프레임에 팔을 기댄 채 옆모습을 보여주는 사진에서는 가녀린 허리 라인과 대비되는 성숙한 반전 몸매 핏이 고스란히 살아나 "러블리한 매력 속에 숨겨진 명품 피지컬이 남다르다"라는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모자이크처럼 스며드는 푸른 나무 배경과 어우러진 박보영의 청초하면서도 고혹적인 옆태는 가만히 앉아 있는 모습 자체로도 한 편의 아날로그 영화 스틸컷을 연상케 했다.
박보영은 최근 전 세계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골드랜드'를 통해 연기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본격적인 범죄 스릴러 장르에 과감히 도전장을 내민 그녀는, 그간 대중에게 각인되어 있던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를 완전히 지워내고 처절하고 날 선 새로운 얼굴을 선보여 평단과 시청자들의 극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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