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윤경희 청송군수 당선인이 민선 9기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며 청송 역사상 최초로 '4선 자치단체장'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줬다.

민선 7기와 8기에 이어 연임에 성공한 윤 당선인은 과거 민선 4기 군수 이력까지 더해 다시 한번 청송군정을 이끌게 됐다.
윤 당선인은 당선 확정 직후 지지자들의 환호 속에서 꽃다발을 들어 올리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청송군 주왕산면 상평리 출생인 그는 대전초, 부남중, 부남고를 거쳐 위덕대학교 경영대학원(국제경영 전공 석사과정)을 졸업한 지역 토박이다.
윤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화려한 슬로건보다는 주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일상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집중했다. '군민이 중심이 되는 행정'을 모토로 삼고, 의료와 복지 등 실생활과 직결된 공약을 전면에 내세웠다.
특히 청송군이 전국 최초로 도입해 큰 호응을 얻었던 '무료 버스'와 주민 생활 밀착형 '8282 서비스'의 성공을 발판 삼아, 군민 체감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후속 정책들을 예고했다.
그는 선거 기간 내내 "현장에 답이 있다"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공약과 정책에 녹여냈다고 강조했다.
윤 당선인이 가장 공을 들이는 분야는 농촌 지역의 취약한 의료 인프라 개선이다.
주요 추진 과제는 △(청송형 맞춤돌봄 체계) 고령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돌봄 시스템 확립 △(교통약자 배려) 암 환자의 장거리 통원 부담을 줄이기 위한 '병원 동행 서비스' 시범 운영 △(보건의료원 강화) 청송보건의료원에 최신 CT 장비를 도입하고, 외부 전문 기관과의 협력 판독 시스템을 구축해 원거리 진료 불편 최소화 등이다.
윤경희 당선인은 지난 임기 동안 군민들과 함께 일궈온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4년은 더욱 겸손한 태도로 다가가겠다고 약속했다.
"언제나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공정하고 따뜻한 행정을 펼치겠다. 현장에서 수렴한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
이번에 제시된 체감형 공약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청송군은 복지 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고장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4선 단체장의 축적된 노하우와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행복이 만개하는 청송의 밝은 미래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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