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대구 김경현 기자] 삼성 라이온즈 양우현이 데뷔 첫 홈런을 피자로 자축했다.
남정초-충암중-충암고를 졸업한 양우현은 2019 신인 드래프트 2차 3라운드 22순위로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올 시즌 전까지 29경기에 출전해 6안타를 쳤다. 홈런은 없었다.
지난 5월 8일 창원 NC 다이노스전 커리어 첫 손맛을 봤다. 2회 선두타자로 출전해 목지훈의 2구 143km/h 직구를 통타,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솔로 홈런을 신고했다. 시즌 1호이자 통산 1호 홈런. 이 홈런에 힘입어 삼성은 4-3으로 승리했다.

양우현은 4일 대구 NC전에 앞서 선수단에 피자 30판을 돌렸다. 구단 전통에 따라 '치즈 크러스트' 피자가 왔다.
시간이 지난 뒤 피자를 산 이유가 있다. 4월부터 5월까지 축하할 일이 여럿 있었다. 임기영의 이적 후 첫 홀드 홀드, 잭 오러클린의 첫 승 등이 있었다. 양우현도 자신의 차례를 기다린 끝에 기쁜 마음으로 피자 파티를 벌일 수 있었다.
한편 양우현은 올 시즌 29경기에서 10안타 1홈런 1도루 8득점 4타점 타율 0.200 OPS 0.597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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