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사비 시몬스(토트넘 홋스퍼)가 사비뉴(맨체스터 시티)의 이적 힌트를 준 것일까.
영국 '팀토크'는 4일(한국시각) "토트넘은 지난해 지급할 용의가 있었던 금액보다 대략 2000만 파운드(약 410억 원) 적은 5000만 파운드(약 1030억 원)에 사비뉴를 영입할 수 있으며, 빠르게 진전되고 있는 이 거래는 사비 시몬스의 찬성을 받은 것이 분명해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LAFC)이 떠나고 데얀 쿨루셉스키가 장기 부상을 당한 이후, 토트넘은 넘쳐나는 측면 자원들로부터 거의 재미를 보지 못했다"며 "히샬리송, 마티스 텔, 윌슨 오도베르, 모하메드 쿠두스 같은 대부분의 선수는 본질적으로 비효율적임이 입증되었으며, 수비진 보강을 위한 두 건의 거래(앤디 로버트슨, 마르코스 세네시)가 완전히 합의된 지금, 이제는 윙어 포지션을 해결할 때다"고 했다.
토트넘은 지난해 여름 손흥민과 결별했다. 그의 대체자로 사비뉴 영입을 노렸는데, 성사되지 않았다. 맨시티가 사비뉴의 이적을 막았기 때문.
이후 토트넘은 시몬스를 데려왔는데, 다음 시즌 사비뉴와 시몬스가 한솥밥을 먹을 가능성이 생겼다.

'팀토크'의 프레이저 플레처는 "사비뉴의 대리인들은 그가 강등권 싸움 이후 토트넘을 부활시킨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체제하의 프로젝트에 열성적이라는 사실을 알렸다"며 "데 제르비는 선수들이 토트넘에 합류해 그의 지휘 아래 뛰고 싶어 하는 열망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팀토크'는 토트넘이 5000만 파운드에 사비뉴를 영입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또한 "구단 간의 협상이 진전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으며, 토트넘의 수뇌부들은 맨시티의 고위 관계자들과의 논의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다고 전해 들었다"고 했다.
계속해서 "그리고 최근 시몬스의 소셜미디어(SNS) 게시물로 미루어 볼 때, 사비뉴는 때가 되면 북런던으로의 이적을 완료할 것이다"고 했다.
시몬스와 사비뉴는 2022-23시즌 PSV 에인트호번에서 한솥밥을 먹은 경험이 있다. 시몬스는 당시 사비뉴와 함께 찍었던 사진을 최근 SNS에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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