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진시장에 당선된 김기재 당선인이 시민 통합과 민생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며 민선 9기 당진시정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오늘의 승리는 김기재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진짜 시민이 주인이 되는 당진을 만들라는 위대한 당진시민 모두의 승리"라며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선거 기간 시민들께서 민생 회복과 안전한 도시 조성, 의료·교육·교통·공원 등 주거환경 개선을 당부해 주셨다"며 "시민들의 간절한 목소리를 가슴 깊이 새기고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이번 선거 과정에서 힘을 보탠 야권 연대 세력에도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는 "조국혁신당과 진보당, 기본소득당 등 야 3당의 연대와 지지가 큰 힘이 됐다"며 "당진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뜻을 받들어 책임 있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선거에서 경쟁했던 오성환 후보와 지지자들에게도 감사와 위로를 전하며 화합의 메시지를 내놨다.
김 당선인은 "선거는 끝났다"며 "이제는 반목과 갈등을 넘어 당진 발전과 민생 회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모든 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를 지지한 시민뿐만 아니라 다른 선택을 한 시민들 역시 모두 당진의 주인이며, 제가 섬겨야 할 시민"이라며 통합 시정 운영 의지를 밝혔다.
민선 9기 핵심 과제로는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11대 대전환 과제'를 꼽았다. 김 당선인은 교통·경제·복지 분야를 중심으로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정책을 적극 추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회복, 정주여건 개선, 생활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시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그는 "시민들께서 '김기재를 선택하길 잘했다', '당진에 살아서 행복하다'고 느끼실 수 있도록 독하게, 그리고 확실하게 일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항상 시민 곁에서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약속을 지키는 정직한 시장이 되겠다"며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약속했다. 민선 9기 당진시정은 시민 통합과 민생 회복, 도시 경쟁력 강화라는 과제를 안고 출발하게 됐다.
김기재 당선인이 제시한 '11대 대전환 과제'가 향후 당진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을지 지역사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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