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서부발전이 미래 에너지산업 인재 양성과 산업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충남 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산업안전보건교육에 나선다.

한국서부발전은 2일 고용노동부 서산지청, 충청남도교육청과 함께 '안전과 취업을 잇는 산업안전보건교육 프로젝트 미래산업인 안전보건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에너지·발전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안전 역량을 높이고 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충남 지역 직업계고 10개교 학생 278명이다.
교육은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이론교육과 발전소 안전체험장을 활용한 실습교육으로 구성된다. 이론교육은 지난달 20일 서산공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진행되며, 실습교육은 7월부터 태안발전본부와 평택발전본부 안전체험교육장에서 순차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교육에는 서부발전 임금정점제 적용 직원들로 구성된 'WP-안전코칭단'이 강사로 참여한다. 안전코칭단 소속 5명은 모두 직업계고 출신으로 발전소 현장에서 오랜 기간 근무하며 전문성을 쌓아온 베테랑 직원들이다.
이들은 발전소 운영 경험과 산업안전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진로 상담과 취업 준비 과정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서부발전은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발전산업 이해와 취업 준비를 위한 맞춤형 교재도 자체 제작해 각 학교에 배부했다. 교재에는 발전소 운영 원리와 안전수칙, 산업재해 예방 방안, 발전 분야 취업 전략 등 현장 중심의 내용이 담겼다.
이정복 한국서부발전 사장은 "이번 교육은 미래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안전의식과 실무 이해를 지역 인재들이 미리 체득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안전 역량을 갖춘 산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교육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지역 인재 육성과 산업현장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기업 역할 강화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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