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자려고 누웠는데 양의지' 밈이 현실이 됐다. 아이오아이(I.O.I) 멤버 소혜와 나영이 잠실구장을 찾는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그룹 아이오아이 소혜, 나영은 오는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 시타를 한다.
아이오아이와 두산의 만남은 최근 한 유튜브 채널의 믹싱 영상에서 비롯됐다. 양의지의 응원가와 타이틀곡 '갑자기'의 멜로디가 비슷하다는 반응이 이어지며 온라인상에서 밈(meme)으로 발전한 것이다.
특히 '자려고 누웠는데 갑자기'라는 가사가 '자려고 누웠는데 양의지'로 패러디됐고, 양의지가 누워 있는 사진까지 합성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최근 양의지와 멤버 전소미, 청하의 챌린지가 성사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소혜는 구단을 통해 "잠실구장 마운드에 서게 되어 무척 영광이다. 두산 베어스의 승리를 기원하며 에너지를 가득 담아 던지고 오겠다"고 밝혔다. 두산 인스타그램에는 '진짜 잘 던지고 싶다'고 간절한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아이오아이는 최근 9년 만에 완전체로 재결합해 새 앨범 '아이오아이 : 루프(I.O.I : LOOP)'를 발매했으며, '갑자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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