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60대 제니'로 불리는 배우 박준금이 털털한 면모와 통 큰 씀씀이를 드러냈다.
3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방송 최초로 공개된 박준금의 집에 탁재훈, 최진혁, 허경환이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명품 아이템으로 가득한 드레스룸을 둘러보며 감탄을 쏟아냈다. 특히 박준금이 "오늘 예쁘게 하면 가방 그냥 줄게"라고 말하자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최진혁은 "(제가) 어떻게 하면 되냐"고 농담을 건넸고, 허경환 역시 "진짜요?"라며 연신 감탄사를 내뱉어 웃음을 자아냈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탁재훈은 한술 더 떴다. 그는 박준금의 가방을 직접 들어 보이며 스타일을 뽐낸 뒤 "이거 상태도 정말 좋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자 박준금은 "세월이 좀 지난 거지 많이 들지는 않았다"고 설명하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최진혁이 가방을 들어 보자 허경환은 곧바로 "작다"라고 외치며 견제에 나섰다. 반대로 허경환이 가방을 착용하자 탁재훈은 "너한테는 너무 크다"고 장난을 쳤다.
하지만 박준금은 "어머! 딱이다, 딱!"이라며 허경환의 편을 들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예상치 못한 칭찬에 기분이 좋아진 허경환은 "누나하고 나하고 사이즈가 딱 맞는다"고 너스레를 떨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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