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하지원(48)이 역대급 무대로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하지원은 지난 3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홈런’ 무대를 펼쳤다. ‘홈런’은 2003년 발매된 싸이의 곡으로, 하지원이 부른 버전이 영화 ‘역전에 산다’의 OST로 사용되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날 하지원은 아이돌 뺨치는 춤과 노래 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탄탄한 11자 복근과 수준급 댄스, 안정적인 고음 처리 등 40대 후반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완벽한 무대로 찬사를 받았다. 이 영상은 31일 오후 2시 기준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무대를 마친 하지원은 "사실 한때는 지우고 싶은 흑역사로만 생각하던 무대였는데, 강남·이상화 부부의 깜짝 소환과 기안84의 권유에 힘입어 다시 준비하게 되면서 많은 감정이 교차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준비 기간이 다소 짧아 걱정도 많았지만, 함께 출연하는 멋진 후배 가수분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밤낮없이 열심히 연습했다. 실수 없이 무사히 마무리하게 되어 다행이고 후련하다"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웬만한 아이돌 다 제치는 실력이다”, “도대체 관리를 어떻게 하길래 그대로냐”, “역시 하지원은 탑클래스다”, “하지원을 모르는 사람이 보면 20대나 30대 초반으로 볼 것 같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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