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잠실 김경현 기자] KT 위즈가 투수 엔트리를 변경했다.
KT는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6차전을 치른다.
최원준(중견수)-김현수(지명타자)-김상수(2루수)-샘 힐리어드(중견수)-허경민(3루수)-김민혁(좌익수)-류현인(1루수)-한승택(2루수)-권동진(유격수)이 선발로 출전한다.
엔트리 변경이 있다. 투수 오원석과 스기모토 코우키가 1군에서 말소됐다. 대신 투수 김민수가 콜업됐다.


오원석은 올 시즌 10경기 4승 3패 평균자책점 4.56을 기록 중이다. 최근 3경기에서 16실점 15자책으로 크게 무너졌다. 스기모토는 29경기 무승 1패 6홀드 평균자책점 6.48의 성적을 남겼다. 필승조로 시즌을 시작해 현재는 불펜 B조로 밀린 모양새.
선발투수는 고영표다. 올 시즌 9경기에서 1승 4패 평균자책점 5.33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 두산전 첫 등판, 지난해 두산전 3번 등판해 1승 무패 평균자책점 2.70으로 좋았다.
시즌 출발이 좋지 않다. 4월 7일 롯데 자이언츠전(5이닝 1실점)이 마지막 승리다. 이후 7경기에서 내리 4패를 당했다.
득점 지원이 적다. 야구 통계 사이트 '스탯티즈'에 따르면 28일 경기 전 기준 9이닝당 득점 지원은 4.0점이다. 리그 최소 3위.
다만 고영표의 피칭도 아쉽다. 가장 최근 등판인 5월 22일 NC 다이노스전이 좋은 예다. 이날 타선이 2회에만 대거 4점을 지원했다. 하지만 고영표 역시 4실점해 승리 요건을 챙기지 못했다. 공교롭게도 고영표가 내려간 뒤 7회 KT가 3득점, 7-4로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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