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병수 국민의힘 울릉군수 후보가 '확실히 검증된, 더 크게 준비된 현장 전문가'를 전면에 내세우며 울릉의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울릉 업-그레이드 10'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군민과 함께 울릉군 2.0 시대를 열겠다"며 울릉의 미래를 바꿀 10대 목표와 100대 세부 과제를 전면 공개하고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섰다.
이번에 발표된 공약은 글로벌 관광, 교통망 완성, 지역경제 활성화, 주거 및 의료 인프라 개선 등 울릉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공약이 공개되자 울릉 주민들 사이에서는 실현 가능성이 높은 민생 밀착형 정책이라며 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한 주민은 "공항 개항에 맞춘 교통·물류 대책부터 24시간 의료 돌봄까지 주민들이 가려워하던 부분을 정확히 긁어준 공약"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병수 후보가 발표한 '울릉 업-그레이드' 10대 목표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관광 활성화 및 글로벌 체류형 관광섬 구현
김 후보는 '보는 섬에서, 머무는 세계 관광지로'를 슬로건으로 제시하며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관광정책실' 신설을 공약했다.
이와 함께 '울릉 올인원패스(통합 관광패스)' 및 체류형 반값 여행제 도입, 오토캠핑장 및 해양레포츠 시설 확충, 성인봉·나리분지 권역 생태탐방 코스 및 경관형 모노레일 도입 등을 추진한다.
특히 죽도·울릉도·독도생태식물원 유치를 세부 과제로 적극 추진해 지역순환형 글로벌 관광 벨트를 완벽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 교통 인프라 개선 및 연중 편리한 교통망 완성
"막히는 섬에서, 언제든 가는 울릉으로"를 목표로 울릉공항 개항의 안전성 확보와 배후 복합환승단지 조성을 약속했다.
또한 여객선 공영화 추진, 강릉항 등 저동항 여객선 확보, 사동항 3단계 건설 추진, 도동항 정비 및 스마트 공동물류 시스템 구축을 통해 당일배송이 가능한 편리한 교통·물류망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3. 강한 지역경제·소상공인 육성
작은 섬 경제를 강한 미래 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소상공인 자립 지원 및 상권 활성화, 금융 지원 및 저리대출 프로그램 확대를 제시했다.
울릉약소·칡소 및 흑염소 산업 고도화, 폐교 및 공가 활용 숙박·식당 지원, 청년 창업 지원금 제도화, 해양바이오·산채 가공 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도 함께 추진된다.
4. 정착형 인구 유입 및 주거 안정
"떠나는 울릉에서, 돌아오는 울릉으로"를 내걸고 청년·신혼부부·시니어은퇴자를 위한 분양형 아파트 건립 및 공공 임대주택 확충을 공약했다.
공무원 사택 확충, 빈집 리모델링 공유숙박 운영, 아쿠아스포츠센터 건립, 귀농·귀촌 맞춤형 정착지원센터 및 워케이션 공유오피스 구축을 통해 인구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5. 미래형 교육·문화·청년 활성화
"배우러 떠나는 섬에서, 배우러 오는 섬으로" 만들기 위해 AI·메타버스 기반 교육 플랫폼과 청소년 문화센터 및 진로체험 공간을 조성한다.
청년 스타트업 및 창업센터 운영을 지원하고 청년 공유공간(스터디·회의실 등)을 신설하며, 어린이 놀이공원 및 여성가족회관 등 복합문화시설을 확충해 교육·문화 인프라를 대폭 강화한다.
6. 의료·복지 인프라 개선
"아프면 떠나는 섬에서, 안심하고 사는 울릉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울릉군보건의료원 운영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발표했다.
찾아가는 산부인과 및 순회 진료 확대, 산후조리 거점 연계 시스템 구축은 물론, 긴급 24시간 돌봄센터 및 응급 의료 대응 체계를 구축해 주민들의 건강권과 생명권을 철저히 지키겠다는 방침이다.
7. 스마트·친환경 안전 도시 조성
"불안한 섬에서, 안전한 스마트 울릉으로" 나아가기 위해 도시재생사업과 군 기본 도시계획 재정비를 추진해 규제를 완화하고, 전 지역 지적 재조사로 국·공유지 민원을 해결한다.
전력망 확충 및 전선 지중화, 상습 월파지역 항구 방지 대책 추진, AI 재난대응시스템을 통한 공공시설 안전관리체계 확립, 친환경 재생 에너지 확대로 안전하고 쾌적한 울릉을 다짐했다.
8. 안정적 농가 소득 및 농업 경쟁력 강화
"힘든 농업에서, 돈 되는 농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울릉군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한 '농어촌 기본소득 보장' 추진을 전면에 내세웠다.
아울러 농업용 유류비 전액 지원, 지역특화 스마트팜 및 ICT 농업 확대, 농기계 임대사업 시행, 농어업인 회관 쉼터 건립 등으로 농가 소득의 안정성을 확보한다.
9. 지속 가능한 어업·수산업 육성
"전통 어업에서, 미래 해양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수산물 공동 특판장 운영하고 어선 수리·정기 검사 운항비를 지원한다. 어선 현대화 및 스마트 어업 장비 지원, 해녀 인건비 등 어업인 미역채취비 지원, 어촌 체험형 관광 패키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수산업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10. 살고 싶은 울릉, 삶의 질 향상
마지막으로 "사는 섬에서, 살고 싶은 울릉으로" 나아가기 위해 주민들의 일상 속 삶의 질 향상을 약속했다.
스포츠 레저 시설 확충, 해양레저 및 수중다이빙 명소 개발, 울릉도밥상 전문 음식점 지원, 주민 참여형 소통의 날 운영 및 스마트 경로당 건립, 울릉 전통·지역 스토리 체험관 조성이 이에 포함된다.
◆ "울릉의 내일이 기대된다"…지역 주민들 호응
이번 공약 발표에 대해 울릉의 한 소상공인은 "관광 활성화 공약과 함께 저리대출 확대, 상권 활성화 대책이 함께 묶여 있어 실질적인 경제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농·어업에 종사하는 또 다른 주민 역시 "기본소득 보장 추진과 유류비 지원, 스마트 장비 도입 등은 현장을 모르면 나올 수 없는 정책들"이라며 "현장 전문가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군민들의 마음을 잘 읽어주어 든든하다"고 신뢰를 보냈다.
김병수 후보는 이러한 지역의 기대감에 "이번에 발표한 10대 목표와 100대 세부 과제는 울릉의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전문가로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고심 끝에 준비한 약속"이라며, "이미 검증된 행정력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울릉의 대전환을 이루어내고 군민 중심의 울릉군 2.0 시대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공항 개항이라는 역사적 터닝포인트를 앞둔 만큼, 이번 공약들이 차질 없이 실현된다면 울릉도의 향후 미래는 그 어느 때보다 밝고 풍요로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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