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 '창원시립교향악단 제375회 정기연주회' 개최
■ 창원시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일부 변경 시행
■ 창원시, 하절기 악취민원 대비…'찾아가는 현장 간담회' 실시
[프라임경제] 창원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026년 6월5일 오후 7시30분,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제37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초여름의 길목에서 폴란드의 현대성과 독일의 고전적 낭만주의가 어우러지는 품격 있는 무대로 채워진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등 세계 유수의 콩쿠르를 석권한 피아니스트 김태형이 협연자로 나서 시마노프스키 특유의 신비롭고 열정적인 선율을 완벽하게 재현할 것이다.
연주회의 시작은 요하네스 브람스(J. Brahms)의 '교향곡 제3번 바장조(Op. 90)'로 브람스의 교향곡 중 가장 외향적이면서도 내면의 고독한 서정성을 동시에 품고 있는 이 작품을 통해 창원시립교향악단만의 깊이 있는 해석을 선보인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피아니트스 김태형과 함께 카롤 시마노프스키(K. Szymanowski)의 '교향적 협주곡 제4번(Symphony Concertante no.4, Op.60)'을 연주한다. 협주곡과 교향곡의 경계를 넘나드는 곡으로 피아노의 화려한 기교와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색채감이 돋보이는 명곡이다.
공연은 무료(취학아동 이상 관람가)로 진행되며, 인터넷 예약은 2026년 5월27일 오전 10시부터 창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창원시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일부 변경 시행
취약계층 주택지붕개량 선정기준 완화…기준 중위소득 조건 삭제
창원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노후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등의 비용을 지원해 시민의 건강 증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지난 2월부터 시행 중인 '2026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일부 변경해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의 올해 사업량은 200동(△주택 철거 152동 △비주택 철거 42동 △지붕개량 6동) 827백만원으로 당초와 동일하며, 이번에 변경 시행되는 부분은 최대 1천만원의 주택지붕개량 지원비를 받을 수 있는 취약계층(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기타 취약계층) 중 '기타 취약계층'의 선정 기준에서 기준 중위소득 조건을 삭제해 완화된 기준을 적용하는 것으로, 한부모, 다자녀, 독거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포함 가구는 이번 변경을 통해 소득과 상관없이 기타 취약계층으로 인정받아 지붕개량 사업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시는 현재까지 4차에 거쳐 총 117동(△주택 철거 89동 △비주택 철거 27동 △지붕개량 1동)을 선정해 면적조사 및 슬레이트 철거‧지붕개량을 진행 중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지원사업 신청 희망자는 창원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변경 공고문(지난 5월27일 게재)을 참고하여 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이유정 기후환경국장은 "시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은 시민의 건강, 안전과 직결된 사업인 만큼 이번 기준 완화를 계기로 더 많은 분이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창원시, 하절기 악취민원 대비…'찾아가는 현장 간담회' 실시
- 창원국가산단 내 주요 악취사업장 방문…자발적 저감방안 논의
창원시는 하절기 악취 민원 급증시기에 대비해 5월27일부터 28일까지 국가산업단지 내 주요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산단 인근 주거지의 하절기 악취 민원에 대비해, 사업장의 자발적인 개선 의지를 독려하고 시 차원의 선제적인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시 기후환경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진행했고, 주요 논의사항은 △하절기 대비 배출방지시설 점검 및 중점 관리사항 협조 요청 △최근 민원 발생 상황 공유 △사업장별 자발적 악취 저감 개선방안 강구 독려 등이다.
특히, 시는 낙동강유역환경청 관할 사업장의 경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유관기관 과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기업체의 적극적인 자율관리를 요청할 계획이다. 한편, 시 차원에서도 배출구 악취 측정은 물론, 야간 악취 순찰과 첨단감시 장비를 활용한 불법배출 행위감시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유정 기후환경국장은 "하절기는 악취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는 시기인 만큼, 사업장의 철저한 시설관리와 자발적 저감노력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체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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