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티빙 연애 예능 '환승연애2' 출신 성해은이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최근 유튜브 채널 '해피해은 HAEPPY'에는 '몇 년만에 밝히는 것들 | 성해은의 Q&A'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성해은은 구독자 30만 명 돌파를 기념해 팬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영상에서 성해은은 "첫 Q&A를 한 게 벌써 3년 전"이라며 "그동안 바뀐 부분들도 많아서 업데이트하는 느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 시간 함께해준 구독자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도 전했다.

먼저 '환승연애2 출연자들과 아직 연락하냐'는 질문에는 "몇몇 친구들과는 연락하고 지낸다"면서도 "원래 연락을 자주 하는 성격은 아니다. 생활 반경이 겹치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뜸해지는 편"이라고 답했다.
또 '연예인에게 대시를 받아본 적 있냐'는 질문에는 웃으며 "있긴 있다. 하지만 다 말씀드릴 수는 없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연애 스타일과 나이 차이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성해은은 "연상이든 연하든 크게 상관없다"며 "중요한 건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인지다. 세대 차이가 너무 나면 음악이나 영화 같은 추억을 공유하기 어려워서 힘들 것 같다"고 설명했다.
특히 결혼 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모르겠다"고 웃으며 답한 뒤 "결혼을 위한 결혼은 하고 싶지 않다. '내년에 꼭 해야 한다' 같은 조급함도 전혀 없다"며 "좋은 사람이 생기고 자연스럽게 때가 되면 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고 자신의 가치관을 전했다.

이상형에 대해서도 솔직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찢어진 눈', '몸이 따뜻한 사람', '운동하는 남자'를 좋아하는 건 여전하다"면서도 "결국 이상형은 이상형일 뿐이다. 외모가 가장 중요한 건 아닌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과거 연애를 떠올리며 "다른 연애도 해봤지만 첫사랑이 가장 오래 기억에 남더라"고 털어놨다. 다만 "이제는 다 지나간 이야기"라며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해은은 지난 2022년 공개된 티빙 예능 '환승연애2'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당시 전 연인 정규민과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최종적으로 정현규와 커플로 이어졌다. 이후 두 사람은 공개 연애를 이어갔지만, 지난해부터 결별설이 불거졌고 이에 대해서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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