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바르셀로나가 앤서니 고든(뉴캐슬 유나이티드) 영입을 노린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7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가 고든 영입을 두고 뉴캐슬과 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고든의 영입 경쟁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앞서 나갔다"고 밝혔다.
고든은 올 시즌 46경기에서 17골 5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2경기에서 10골을 몰아쳤다.
하지만 뉴캐슬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14승 7무 17패 승점 49점을 획득하며 12위에 머물렀다. 다음 시즌 유럽클럽대항전 진출권 획득에 실패했다.
고든은 현재 뉴캐슬을 떠나 해외 무대에서 뛰는 것을 바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초 바이에른 뮌헨과 연결됐지만, 바르셀로나가 바이에른 뮌헨을 제치고 고든 영입전에서 앞서나가고 있다.
'데일리 메일'은 "스페인 챔피언(바르셀로나)과 뉴캐슬 수뇌부는 현재 보너스 조항을 포함해 총액 8000만 파운드(약 1610억 원)에 육박하는 거래 구조를 논의하고 있다"며 "바이에른 뮌헨의 평가액은 이보다 낮다. 그들의 관심 역시 여전히 뜨겁지만. 협상을 진전시키고자 시도하는 쪽은 바르셀로나다. 리버풀도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소식통들은 리버풀이 이후 영입 관심을 본격화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데쿠 바르셀로나 단장은 잉글랜드 FA컵을 앞두고 영국 런던에 왔으며 영입 후보들과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고든의 에이전트도 데쿠 단장과 대화를 나눴다고 한다.
하지만 고든을 영입하려면 선수단 정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 메일'은 "소식통들은 바르셀로나가 고든을 등록하기 위해 기존 선수들을 매각해야 할 것이지만, 이적 자금 자체는 조달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전했다"며 "이번 거래에 정통한 관계자들은 월드컵이 시작되기 전에 진전이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한 시즌 동안 임대했던 마커스 래시포드를 완전 영입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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