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도 강정모 지지"…보령 나선거구 '젊은 돌풍' 주목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보령시 나선거구(대천3·4·5동)에 출마한 강정모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조국혁신당 당원들의 공개 지지와 지역 시민단체 응원을 바탕으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강 후보가 젊은 세대와 생활밀착형 이슈를 중심으로 지지층을 확대하며 이른바 '젊은 돌풍'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최근 보령시 조국혁신당 핵심 당원들은 강 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공개 지지 의사를 밝혔다. 앞서 보령시청 기자실에서 민주당 공식 지지 기자회견을 진행했던 이수경씨는 조국혁신당 당원들과 함께 강 후보를 격려하며 "지역 주민과의 신의를 지켜온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이수경 씨는 강 후보가 과거 아파트 대표회장 재임 당시 청렴한 운영을 위해 법적 대응까지 감수하며 입주민 권익 보호에 앞장섰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시의회에 진출해서도 주민을 위한 올바른 정치를 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당시 일부 아파트 운영 문제를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입주민들과 함께 부정부패 척결 활동에 나섰고, 이 과정에서 고소·고발과 경찰 조사 등 법적 대응도 이어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최근에는 현재 거주 중인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들과 관리사무소 측으로부터 개인적 차원의 지지와 응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물복지 분야에서도 지지 움직임이 이어졌다. 보령길고양이협회는 지난 27일 강 후보 선거사무실을 찾아 길고양이 보호 및 시민 공존 정책과 관련한 공약 요청서를 전달하고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보령길고양이협회를 운영하는 김미옥 회장은 "강 후보는 이전부터 협회 회원이자 후원자로 활동해 왔다"며 "생명존중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 의지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치권에서는 강 후보의 민주당 경선 결과에도 주목하고 있다. 강 후보는 현직·전직 시의원들이 경쟁한 민주당 보령 나선거구 경선에서 초선 가산점 없이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1-가' 공천을 확정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정치 신인임에도 당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은 배경으로 청년 정치 활동과 지역 조직 기반 확대를 꼽고 있다. 강 후보는 지난 2년간 민주당 보령·서천 청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청년당원 조직 활성화와 지역 정치 참여 확대에 힘써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출마 지역인 대천3·4·5동이 보령에서 비교적 젊은 세대 비중이 높은 지역이라는 점도 강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강 후보는 대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창업경영대학원 경영학과 석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민주당 보령·서천 청년위원장과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청소년 선도 및 상담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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