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진, 한예종 절친 ♥커플 결혼식 축사 맡더니…"챗지피티 안 썼다"

마이데일리
배우 안은진, 배우 박세인이 게재한 사진/안은진 소셜미디어, 박세인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안은진이 절친 윤승우와 전재희의 결혼식 축사를 맡았다.

배우 박세인은 25일 자신의 계정에 "해피재피 해피웨딩 재희 승우 결혼 축하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윤승우와 전재희의 11년 열애 끝 결혼식 현장이 담겼다. 턱시도를 입은 윤승우와 순백의 웨딩드레스 차림 전재희가 나란히 선 가운데, 두 사람의 시선 끝에는 여성 한 명이 서 있어 눈길을 끈다.

박세인은 해당 여성에게 "AI 일절 안 쓴 축사와 함께"라는 설명을 덧붙이며 안은진의 계정을 태그했다. 노란 원피스에 베이지색 구두를 매치한 긴 생머리 여성의 정체는 두 사람의 결혼식 축사를 맡은 안은진이었다.

하객들이 포착한 영상 등에 따르면 안은진은 축사에 앞서 "신부 전재희 양의 17년 차 친구이자 신랑 윤승우 군의 13년 차 동문"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제가 준비하기 전에 신부와 약속한 것이 있는데요. 바로 챗지피티 안 쓰고 축사를 준비하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은진은 "그래서 좀 많이 투박할 것 같은데 그래도 진심을 담아서 준비해 보았다"며 "제미나이도 안 썼다"고 다시 한번 너스레를 떨었다.

비록 축사 전체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안은진이 자신의 계정에 배우 박성원이 올린 영상을 리그램하면서 마무리 멘트는 확인할 수 있었다. 영상 속 안은진은 또렷한 목소리로 "앞으로도 재밌게 같이 놀자. 축하하고 축복해"라며 진심을 전했다.

한편 앞서 이날 마이데일리 단독 보도를 통해 윤승우와 전재희의 결혼 소식이 알려졌다. 윤승우와 전재희는 2015년부터 11년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선후배 사이로 신부 전재희는 10학번, 윤승우는 14학번이다. 안은진 역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10학번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안은진, 한예종 절친 ♥커플 결혼식 축사 맡더니…"챗지피티 안 썼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