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야구 페스티벌 2026, 성공적으로 끝나다…임혜진 회장 "단순한 대회를 넘어 여자야구의 가치를 공유하는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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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야구연맹이 여자야구 페스티벌 2026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한국여자야구연맹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한국여자야구연맹이 지난 23일부터 충남 천안야구장에서 개최된 여자야구 페스티벌 2026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19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여자야구 페스티벌은 선수 간 교류 확대와 여자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전국 단위 축제형 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30개 팀, 약 500여 명의 선수들과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3일간 열띤 경쟁과 화합의 시간을 함께했다.

23일 열린 개막식에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양해영 회장을 비롯해 컴투스 김정호 야구사업 본부장, 여자야구 국가대표 지도자 및 선수, 예능 프로그램 ‘야구여왕’ 블랙퀸즈 선수단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식에서는 컴투스의 한국여자야구연맹 후원을 통한 유소년 여자야구 지원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다. 이번 후원은 한국여자야구연맹 산하 공식 육성팀이자 국내 유일의 주니어 여자야구단인 ‘천안주니어 여자야구단’과 전국의 유망한 여자 유소년 선수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학금과 야구용품 전달이 함께 이뤄졌다.

전국 유소년 여자 선수들이 참가한 주니어 올스타전은 또래 선수들과의 교류와 실전 경기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 여자야구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로 평가받았다.

한국여자야구연맹 임혜진 회장은 “여자야구 페스티벌은 단순한 대회를 넘어 선수와 가족, 팬들이 함께 즐기며 여자야구의 가치를 공유하는 축제”라며 “앞으로도 유소년 선수 육성과 여자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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