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샘표를 방문한 미국 조지아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든 김치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샘표 제공 |
25일 샘표에 따르면 조지아대 학생들은 한국의 식문화를 탐구하기 위한 방한 일정 중 샘표 본사를 찾았다. 샘표 방문 프로그램은 조지아대 학생들의 만족도 조사에서도 매년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조지아대 관계자는 “최근 K-푸드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면서 제대로 된 한식을 알리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한식의 기본이 되는 장(醬)을 오랜 시간 연구해온 샘표와 함께 한국 식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생들에게도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지아대 학생 22명은 80년간 우리맛을 연구해온 샘표가 누구나 쉽고 맛있게 한식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해온 다양한 제품들에 관심을 보였다. 특히 전통 한식 간장의 진한 색과 향을 줄이고 감칠맛은 더욱 높여 어떤 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글로벌 장 연두, 콩 발효의 깊은 감칠맛을 바탕으로 해외 소비자도 부담 없이 맛있는 매운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유기농 고추장, 대두(콩) 알레르기 걱정 없이 한국 간장의 풍미를 맛볼 수 있는 완두간장 등 글로벌 소비자들의 식문화에 맞춰 선보인 제품들에 주목했다.
이어진 요리 실습에서는 발효 기반의 ‘K-소스’를 활용해 직접 겉절이와 김밥을 만들었다. 우리맛연구원의 요리 시연을 지켜본 학생들은 먼저 배추와 ‘김치앳홈(Kimchi@Home)’ 키트로 겉절이를 만들었다. 김치앳홈은 새미네부엌 김치양념의 글로벌 버전으로, 김치를 만드는 데 필요한 모든 양념이 담긴 소스 1팩과 해외에서 구하기 힘든 고춧가루로 구성된 키트다. 양배추나 로메인 등 채소만 준비하면 어디서든 김치를 만들 수 있다.
이미 다양한 채널을 통해 김치 담그는 모습을 접한 학생들은 여러 가지 생소한 양념을 따로 준비할 필요 없고 스틱 형태로 포장된 고춧가루를 입맛에 맞게 조절할 수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연두와 고추장으로 각각 밑간한 두 가지 밥으로 꼬마김밥을 만들며 K-푸드의 다양한 맛을 경험했다. 특히 맨 밥에 연두나 고추장을 넣어 비볐을 때, 짜거나 맵지 않고 은은한 감칠맛이 나 그대로 먹어도 맛있다며 놀라워했다.
학생들은 흰밥에 시금치와 당근, 단무지 등을 넣어 돌돌 마는 기본 김밥 외에, 멸치볶음이나 김치 등 취향에 맞게 속재료를 채운 다양한 김밥을 만들며 K-푸드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샘표는 학생들에게 귀국 후에도 한식을 쉽고 맛있게 요리할 수 있도록 ▲연두 ▲글루텐 프리 고추장 ▲김치앳홈 키트 비건 ▲샘표 캔김치 등을 선물했다.
샘표 관계자는 “김밥 재료와 한국의 장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질문이 이어질 만큼 학생들의 관심과 열기가 뜨거웠다”며 “처음 샘표를 방문했던 3년 전과 비교해 K-푸드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훨씬 커졌다는 점도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학생들이 고춧가루를 듬뿍 넣어 김치를 만들고, 각자 취향대로 김밥을 만들어 먹은 경험이 한국에서의 특별한 체험에 그치지 않고 일상에서도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