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충격적인 이적이 성사될까.
영국 '풋볼인사이더'의 피트 오루크는 23일(한국시각) "마커스 래시포드(바르셀로나 임대)가 이번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충격적인' 이적을 감행할 수 있다"며 "이는 조제 무리뉴 벤피카 감독이 그의 영입을 위해 바르셀로나를 가로챌 계획을 세우고 있기 때문이라고 소식통들이 전했다"고 밝혔다.
래시포드는 올 시즌 맨유에서 바르셀로나로 임대를 떠나 활약했다. 만족할 만한 시즌을 보냈다. 48경기에 출전해 14골 14도움을 마크했다. 스페인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와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래시포드의 생애 첫 리그 우승이었다.
바르셀로나는 래시포드를 완전 영입하고 싶다. 하지만 완전 이적 허용 금액인 2600만 파운드(약 530억 원)보다 싼 가격에 데려오고 싶다. 맨유는 2600만 파운드를 요구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오루크는 무리뉴 감독 선임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가 래시포드를 데려올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불투명하다.

오루크는 "그는 무리뉴 감독과 재회할 수도 있지만, 레알 마드리드가 그의 영입을 위해 맨유에 접근할 경우 선수가 그러한 이적을 받아들일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며 "'트랜스퍼 인사이더 팟캐스트'에서 나는 '바르셀로나에는 큰 타격이 될 것이며, 무리뉴 감독이 그의 거대한 라이벌인 바르셀로나에 가하는 심리적 타격이기도 하다'고 말했다"고 했다.
이어 "(그가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한다면) 매우 놀라울 것이다.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 임대 시절 매우 좋은 시즌을 보냈다"며 "그곳에는 약 2600만 파운드의 완전 영입 옵션이 있지만, 바르셀로나는 실제로 이 금액을 맞추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래시포드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잉글랜드 대표팀 최종 명단에 발탁됐다.
그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상황이 힘들 때 나를 믿어준 우나이 에메리 애스턴 빌라 감독, 한지 플릭 바르셀로나 감독, 토마스 투헬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 빌라, 바르셀로나, 그리고 잉글랜드에 특별한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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