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이수경의 부재 속 박성웅이 막내아들의 건강 이상에 혼란에 빠진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미니시리즈 ‘심우면 연리리’(극본 송정림 왕혜지 연출 최연수) 9회에서는 가출했던 조미려(이수경) 앞으로 의문의 서류 봉투가 도착하며 극의 긴장감이 고조된다.
앞서 성태훈(박성웅)과 조미려는 장남 성지천(이진우)의 의대 자퇴 문제를 두고 갈등을 빚었다. 조미려는 아들을 다시 의대로 돌려보내려 했지만, 성태훈은 그의 선택을 존중하며 결정을 지켜봤다. 결국 성지천의 자퇴를 받아들이지 못한 조미려는 집을 나가 이장 부부의 집에 머물며 냉전을 이어갔다.
자식 교육을 둘러싼 부부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성태훈에게 또 다른 위기가 닥친다. 조미려가 집을 비운 사이 막내아들 성지구(양우혁)에게 건강 이상 징후가 발생한 것. 성태훈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크게 당황하며 또 한 번 시험대에 오른다.

그런가 하면 집을 떠났던 조미려는 다시 가족의 곁으로 돌아온다. 조미려는 집 앞에 배달된 서류 봉투를 확인한 뒤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하는데. 자녀 문제를 두고 쉽게 물러서지 않을 것 같았던 그녀가 급히 귀가한 이유는 무엇일지, 서류의 정체에 관심이 쏠린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조미려를 둘러싼 비밀에도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성태훈은 평소와 다른 아내의 모습을 예의주시하며 의심의 눈길을 거두지 못한다. 그는 회사와 마을, 그리고 가족 문제까지 겹치며 또 한 번 쉽지 않은 시간을 예고한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이번 회에서는 성태훈과 조미려 부부가 자식 문제를 두고 현실적인 갈등을 드러내며 깊은 공감대를 전할 예정이다. 서로 다른 방식으로 가족을 지키려는 두 사람의 감정 변화 역시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오후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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