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김규리의 자택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이려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전날 오후 9시쯤 서울 종로구 북촌한옥마을에 위치한 김규리의 자택에 무단 침입해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강도상해)로 4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당시 김규리와 함께 거주 중이던 여성이 범행 장면을 목격했고, A씨는 곧바로 도주했다. 이 과정에서 해당 여성은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112 신고에는 "강도가 결박을 시도했다"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추적을 피해 달아나던 A씨는 범행 약 3시간 뒤인 자정 무렵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서 스스로 경찰에 출석해 자수했다. 경찰은 사전에 범행을 계획했는지 여부 등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구속영장 신청도 검토 중이다.
한편, 김규리는 1997년 잡지 모델로 데뷔해 배우 활동을 이어왔으며 2009년 본명 김민선에서 현재의 활동명으로 개명했다.
앞서 김규리는 지난 2022년 방송을 통해 북촌 한옥 자택과 작업실을 공개한 바 있다. 최근 연예인 자택 노출 이후 범죄로 이어지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사생활 보호 문제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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