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진, ♥아내 비트코인 손해가 얼마야…"500만원에 팔았는데 1억 2천 됐다" [마데핫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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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영진/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개그맨 박영진이 아내의 비트코인을 500만 원에 팔았다고 고백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양락1번지'에는 '안 돼~~!! 네로 황제 통치에 반기 들러 온 개콘 비대위 김원효X박영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유튜브 채널 '양락1번지'/유튜브 채널 '양락1번지' 영상 캡처

공개된 영상에서 최양락과 권재관은 KBS 22기 개그맨 후배 김원효, 박영진을 초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김원효는 자신의 유행어 "안돼~"로 시작하는 과거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비상대책위원회'를 짧게 선보였다.

이어 김원효는 자기 소개를 재촉하자 자신을 "세계 최강 미녀 개그우먼 심진화의 남편 김원효"라고 인사했다. 이를 들은 권재관은 "시킨 멘트냐. 아니면 그냥 하는 거냐"고 물었다. 최양락 또한 "심진화가 '나가서 헛소리 하지 말고 웃기려고 이상한 얘기 하지 말고 꼭 세계 최고의 미녀라 그래'라고 했겠지"라고 몰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김원효가 "문신처럼 새겨놓는 멘트"라고 답하자, 박영진은 "요즘에는 심진화 씨가 거의 김원효 씨 투자자로 활동하고 있다. 주주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권재관 역시 "훌륭한 역할"이라고 맞장구쳤다.

이에 최양락은 "심진화는 몇 기냐"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김원효는 심진화가 SBS 6기 개그맨이라며 "나보다 한참 선배다. 아내는 2003년 데뷔, 나는 2005년이다. 2년 선배다. 아내는 80년생, 나는 81년생"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최양락은 '연상의 여인' 한 소절을 뽑아 웃음을 더했다.

이어 박영진도 인사를 건넸다. 그러면서 "여기 있는 분들은 아내분들이 더 많이 벌어서 나왔다 하지만 나도 마찬가지다. 아내한테 큰소리를 낼 수 없는 위치"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권재관은 "너는 방송도 하고, '개그콘서트'도 하고, 라디오도 하고, 그 외 기타 등등 '선도부장 이종혁'도 하고, 유튜브도 많이 하는데 왜 지는 거냐"고 의아해했다. 최양락 역시 "많이 하지 않냐"고 거들었다.

유튜브 채널 '양락1번지'/유튜브 채널 '양락1번지' 영상 캡처

김원효가 "돈이 그리로 들어가냐"고 묻자 권재관은 "통장이 그쪽이냐"고 말했다. 그러나 이유는 따로 있었다. 박영진은 "아내가 비트코인이 있었는데 그걸 내가 팔았다. 500만 원에"라고 털어놨다.

이어 "하나 갖고 있었다. 그때도 벌었다. 아내가 50만 원 주고 산 걸 10배 벌었다"며 "그런데 지금까지 갖고 있었으면 오늘 현재 녹화일 기준 1억 2천만 원"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양락은 "그러니까 왜 와이프가 해놓은 걸 자기가 촐싹 팔았냐"며 대신 분노했고, 박영진은 "내 것도 아니었다"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박영진은 최양락, 권재관, 김원효와 달리 아내가 비연예인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내에 대해 "원래 직장에 다니다가 지금은 조금 쉬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양락이 "그럼 어떻게 만났냐"고 묻자 박영진은 "내 후배 개그맨의 지인이었다. 술자리에서 한 번 만났는데, 우연에 우연에 우연으로 세 번 만났다. 필연인 것 같아서 둘이 만나서 이야기해보자고 했고, 그때부터 시작됐다"고 첫 만남을 떠올렸다.

한편 김원효는 2011년 개그우먼 심진화와 결혼했다. 박영진은 2016년 4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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